[공모전] Coffee
위태로움

seam001116
2017.12.26조회수 76

04:15 PM
율
야 배진영


진영
나 오늘 과제라니까. 왜 불렀어

율
넌 진짜 끝까지 이기적인 새끼구나..


진영
하.. 또 뭐 때문에 그러는데..

율
내가 너 바람핀거 평생 모를거 같았어?


진영
ㅁ..뭔 소리야..?

율
우리 솔직히 1년이면 많이 버텼잖아..

율
나 이제 그만 상처 받고싶어..


진영
율아.. 아니..

율
아니.. 더 이상 말하지마.. 진짜.. 비참하다 나..

율
헤어지자.

카페 안에 남은건 정적, 그리고 무거운 원두 향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