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너 나 기억해?

[05]오늘부터 우리도 동거라는걸 시작한다

" 여주야 너 남친 사귄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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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엄마 이번엔 결혼 재촉하지 말라니까.. "

" 아니..그게 아니고 저..아빠가 회사를 미국이랑 계약을 해서..우리 방빼고 미국으로 갈껀데 너 혼자있으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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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나 혼자 있고 싶은데?헤 "

" 그럴꺼면 아빠가 그냥 데려가신대~그니까 그 남친네 집에서 같이 살면 결혼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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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결혼 얘기는 끄내지 마시고!! 일단 방은 빼 남친 안되면 친구네 집 간다~나 데려갈 생각은 하지말고!! "

엄마와 여주 이야기이지만 그럭저럭 밝은 분위기의 내용 이었다. 여주는 바로 방으로 들어가 민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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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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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네~여주 여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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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앗,,잘못 걸었네요..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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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아..아입니다..여주 여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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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그러쿤뇨..암튼 할말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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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뭔데?? 나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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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진심으로 헤어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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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안된다!!뭔데??뭔데 그렇게 나랑 전화를 하고 싶어하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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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나 너랑 같이 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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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너..그거 위험한 발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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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내일까지 갑니당~ 내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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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야!! '

여주는 용건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들의 일은 꼬이는 걸까? 풀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