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너 나 기억해?

[06]스킬좀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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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민규야!! 나 할 말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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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뭔데??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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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말만하면 사랑한데;; 그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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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내가..어제 편의점에 갔는데..이상형을 본거야..근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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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그래서..어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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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피부는 하얗고 노란 옷에 몸이 좋은 남자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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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그래서 그 사람이 누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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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탱크보이라고..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얏!!화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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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화는 안났어; 난 너가 장난칠 줄 몰랐네..난 좀 진지한 얘기좀 할려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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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나도 할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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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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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얼마 전 부터 자꾸 나랑 뜨거운 밤을 보내자고 하는 사람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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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난 너밖에 없으니까 그 사람한텐 싫다고 제발 밤에 그만 찾아오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이젠 밤, 낮 안가리고 찾아온거야.. 근데 계속 자기가 그 여자보단 좋을 거라고 계속 침대로 올라오라고 까지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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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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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결국 한번 올라갔지 그래서 같이 하룻밤 지냈어 근데 이제 너한테 말해야 할 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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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그 사람이 누군데..나보다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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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너보단 좋지 않았지만 기분은 좋더라..아침에 나오기 싫고 계속 있고 싶더라..근데 너가 이름은 알아두라고..전기장판이야 서로 인사좀 나눠.. "

민규의 뜻밖의 대답에 화난 얼굴이었던 여주표정은 일그러 졌고, 민규는 눈치 없이 웃으며 여주를 안아 침대 위로 올리고 방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