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인연, 운명 우리를 붙잡는 말들

운명

난 뼈빠지게 일한 돈으로 꿈에 그리던 완벽한 집을 얻게 되었다.

이삿날 차에서 내리자 나의 아름답고 완벽한 집이 나를 기다리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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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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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사도 왔으니 떡좀 돌려야겠지?

난 최대한 예쁘게 꾸미고 옆집으로 향했다.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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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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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저... 옆집에 이사왔는데 떡좀 드릴려고요.

철컥

... 세상에!

그남자는 내가 고등학생때 친구 아니 남친이었던 김준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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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 여기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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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어... 잘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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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야 뭐... 잘 지냈지..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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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나도 잘지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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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집에서 커피한잔하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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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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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아니 뭐.. 밀린이야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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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미안 나 아직 돌릴 떡 많이 남아서 나중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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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아...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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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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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다음에 보자

철컥 문이 닫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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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