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야 이게 FLEX야ㅋ"
[132."야 이게 FLEX야ㅋ"]


띠리링-


김태형
"여보세요?.."


김남준
"누구신데 저에게 전화를 하신 거죠?"



김태형
"전 그..김지환씨 아들, 김태형입니다."


김남준
"아, 김태..형씨 맞으시죠?"


김태형
"네, 맞아요ㅎ"


김남준
"근데 무슨일로 저에게 연락을.."


김태형
"아..김지환씨 이제 어떻게 돼는지..궁금해서요!.."


김태형
"제가 그때 정신이 좀 없어서.."


김남준
"김지환씨는 바로 구속이 돼셨구요, 아마 2일뒤엔 제판이 열릴꺼에요."


김태형
"아..그럼 몇년정도 선고가 돼나요?.."


김남준
"살인죄가 있어서 무기징역으로 가실겁니다."


김태형
"사형은..안돼겠죠?.."


김남준
"어..사형은 안됄겁니다,"


김태형
"아..그 또 물어볼게 있는데.."


김남준
"어떤게 궁금하세요?"


김태형
"이런 일로 호적에서 이름을 파낼 수 있는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김남준
"전 그쪽에 전문가가 아니라서ㅎ.."


김남준
"아마 파낼수..있을거에요ㅎ.."


김태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남준
"아닙니다..그리고 태형씨는 빠른 회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김태형
"감사합니다, 형사님."


김남준
"그럼 전 이만,"

태형이와 남준이의 통화가 끊어지고,



전정국
..형, 호적에서 이름 파려고?


김태형
어..


김태형
나중에 이것때문에 불편해지면 안돼니깐..



전정국
형, 잘 생각했어ㅎ


전정국
하..형이랑 더 있고싶다..


김태형
같이 더 있으면 돼잖아,


전정국
나 회사..


전정국
회사 일땜에 안돼..아무튼 형, 빨리 나아서 나랑 한잔하자ㅎ


김태형
그래,


박지민
얼른 가봐,


전정국
형들 안녕ㅎ

그렇게 정국이가 갔고,

그러자 병실에 남자 둘만 남겨져있게 되었다.


김태형
....


박지민
22))....


박지민
엄..미국..언제 들어가?


김태형
한달정도..있다가 들어가려고..


박지민
그래..푹시고 미국가서 또 열심히 공부해야지ㅎ..



김태형
지민아..


박지민
어?


김태형
나..


김태형
다음 방학부터 한국..안들어올꺼야,


박지민
그게..무슨 소리야?..


박지민
다음 방학부터 한국을 안들어온다니..


김태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고..


김태형
무엇보다..이번 일로..회장님에게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생겼어..


김태형
우리..내 아빠가..회장님의 아버지를..죽였잖아..


김태형
그래서 너무..죄송스러워서..


김태형
미안..


김태형
그대신..회장님에게는..비밀이야,


김태형
알겠지?..


박지민
..알겠어,


박지민
그대신,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전화하고..

그렇게 태형이와 지민이는 지금까지 못했던 속마음과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거의다 꺼내 대화를 했고,

그러다가 다음날이 찾아왔다.

지민이는 회사일때문에 일찍 태형이 모르게 나갔고,

태형이는 평상시에 일어나던 습관대로 일어났다.

태형이가 일어난지 10분뒤,

드르륵-

쾅-


김태형
?..

주치의
환자분, 총맞은 부위의 통증은 얼마나 돼세요?


김태형
어..


김태형
쿡쿡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긴 한데..계속그러진 않아서..

주치의
잠은 잘 자셨어요?


김태형
네, 어제 친구랑 대화하다가 잠이 들어서.. 뭐..잘 잤습니다.

주치의
좀있다가 총맞은 부위, 소독하러 간호사분 오실꺼에요.


김태형
넵..

주치의
뭐 궁금하신 거 있으신가요?


김태형
수술은 잘 된거죠?..

주치의
네, 수술이 잘 됐으니깐 환자분이 친구분이랑 대화하면서 놀으셨겠죠?


김태형
아ㅎ..


김태형
그리고 퇴원은 언제 할수 있나요?..

주치의
안정을 좀 취하셔야해서 모레정도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김태형
넵, 이젠 뭐..질문이 없습니다!ㅎ..

주치의
그럼 내일 이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주치의
그럼 전 이만.

태형이의 주치의가 나가고,

태형이는 침대에서 내려와 조금씩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