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늑대와 연애하는 법
난 오늘부터 사장의 비서!



강예리
으윽...분하다, 분해!!


강예리
내가 꼭 갚아주고야 말겠어...원래 사람은 받은만큼 돌려주는 거야!


강예리
아! 난 사람이 아니지?ㅋㅋ...그래도 갚아줄거야!

'띠리리...띠리리...'


강예리
어? 누구지?

예리의 폰에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고 있었다.


강예리
아..그냥 받아봐?


강예리
그래, 받자.


강예리
여보세요?

드디어 예리가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강예리
누구ㅅ...

저...KM금융회사 직원 강예리씨죠?


강예리
'아씨..이번엔 또 누구야?!' 네...그런데요?

이사님
전 KM금융의 이사 김**이라고 합니다.


강예리
헉!! 이사님!!! 몰라뵈서 죄송해요...

이사님
흠...근데 물어볼게 있는데....


강예리
'이사님이 셨구나...반말 쓸뻔 했네..' 네! 뭔데요??

이사님
그...우리 회사의 사장(대표)님 비서를..해줄 사람이 없어서....


강예리
아, 제가 하라구요? 넵! 제가 하겠습니다!

이사님
아...네....그래주면 고맙죠..하핫 '아...괜히 무섭네....' 그대신, 돈은 주급으로. 1000만원씩.


강예리
'앗싸!' 그럼 언제부터 출근할까요?

이사님
내...내일이요..


강예리
이사니임~^^괜히 존댓말 쓰지 마시구, 말 편하게 하세요~~

이사님
'악...부담, 부담, 왕부담!' 어..그, 그러지...크음.....


강예리
그럼 내일 뵈요~^^

이사님
하핫. 그래. 내일 봅시다. 하하하하핫. '아..괜히 어색하게!'

'뚝-'


강예리
와우~하루 이틀이면 빚 다 갚겠네~~!!ㅎㅎㅎㅎ

-다음 날


강예리
ㅎㅎ~오늘따라 빨리 회사에 가고 싶은건 기분탓일까~?ㅎㅎ

예리는 최대한 예쁜 옷을 골라서, 입으며 말했다.


강예리
그나저나, 신발은 뭐 신지?


강예리
아! 능력이 있었지~!


강예리
@&#&@&&@&&@#&₩@&#&₩@₩#&&#&@! 뿅!

예리는 그렇게 1분동안 주문을 외우고 나서야, 예쁜 빨간 구두를 만들수 있었다.


강예리
헐! 대박 이쁨!!


강예리
빨리 나가야지~

-KM금융 회사(예리네 회사)


강예리
ㅎㅎ~우리 회사는 언제 봐도 예뻐~^^

예리는 말을 하며 자신의 자리로 갔다.

그제서야 예리는 알았다.

자신의 등 뒤에 무언가가 붙어 있다는 사실을.

회사원
저기...예리씨!


강예리
네? 왜요?

회사원
등 뒤에, 등 뒤에!!


강예리
어?


강예리
'뭐야? 어떤 새x가!'


쪽지에는...'내 방으로 와요. -대표' 라는 말 밖에 쓰여있지 않았다.


강예리
아이~우리 대표님이 셨구나아~! 하하핫!


강예리
그럼 빨리 가야지ㅡㅡ

'똑똑-'

예리는 조심스럽게 노크 했다.


강예리
안계세요~?

대답이 없었다.


강예리
들어갈게요~

역시 아무 대답이 없었다.


강예리
'뭐야?' 만약에 들어가서 누구라도 있으면 쥐어팹니다~????^^

또 대답이 없었다.


강예리
'이쒸!'

'덜컹-' 사장의 방안에는 누군가가 사장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강예리
'어? 저 인간 누구야?! 쥐어팬다는 소리 못들었나?!'

아, 나 사장인데?


강예리
'허걱!!'

어디, 쥐어패봐.


강예리
'저놈의 사장이!'

못 패겠어? 방금 패보겠다며.


강예리
하핫. '미안하다, 자존심아..ㅜㅜ내가 지금 할수있는 건 어색한 웃음뿐이다...ㅠ'

못패겠냐고.


강예리
'아..진짜. 정말 한번 패줘?'


강예리
이얍!!

'퍼억--!!'

으아악!


강예리
헉! 괜찮으세요?!

예리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사장을 걱정했다.

하..괜찮아. 난 괜찮아. 힘은 장난이 아니네. 첫번째 시험 합격. 근데...

패라고 진짜..팼네?


강예리
아...죄송합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뭔가 짤릴것 같다는 생각 안들었어?


강예리
헉! 저..짤리나요?

아니, 그건 아닌데. 그런 생각 안들었냐구.


강예리
네...안들었어요.. '어떡해? 솔직히 말해 버렸어!!'

그래? 그럼 두번째 시험 합격. 일은 무작정 하고 보는 거야. ㅇㅋ?


강예리
'아..뭐야? 이 사장 이상해! 그래, 일단 대답해 보자.' 네..넵!

그리고, 나 오늘 어때?


강예리
네?

나 오늘 잘생겼냐구.


강예리
아, 네엡! '그래, 얼굴은 짱이네.'

그럼 세번째 시험도 합격! 왜 이렇게 잘해?


강예리
'내가 잘하는게 아니라 시험문제가 쉬운거지!! 좀 무식하다...' 하하..감사합니다....

그래! 이제 내 소개를 해볼 차례지?


강예리
'네. 힘써서 배고프니까 빨리 이름이나 말해 주시던지요.'



황민현
난 KM금융의 대표 황민현이다. 잘지내보자.


강예리
아..네! '황민현...되게 멋있는 이름이네.'


황민현
....


강예리
...?


사장이 뭔가 기다린다는 눈빛으로 예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황민현
어...니 소개는 안해..?


강예리
아! 제 소개...


강예리
전 앞으로 사장님의 비서로 활동할 강예리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황민현
ㅎ..그래. 잘 지내보자.ㅎㅎ

민현의 웃음은 그 어느 꽃보다 예쁘고, 그 어느 웃음보다 멋있었다.

예리는 지금까지 지상에 내려와 막막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근데...예리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왠지..어디선가 본 얼굴이란걸 말이다.


♡챠밍작가♡
-> -> -> 다음화에 계속입니다~!ㅎㅎ


♡챠밍작가♡
아! 근데 분량이 너무 많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