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사랑을 담아 너에게 닿기를..
누굴까..너는..


정유비
후...

내 이름은 정유비. 이 세상에서 아무런 이유도, 아무에게도 구속 되어 있지 않은 자유로운 사람(?) 이다.

정유비
벌써...한 달이나 지난건가..

정유비
윽...

머리가 지끈 거렸다.

???
어디있는거야..........있었어..

정유비
응..응? 내가 왜...

어느새 내 눈에선 눈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정유비
후... 가야지.....

정유비
하아암...

정유비
역시 학교는 재미없어...

아.. 난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유령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물체를 통과하는 것도 아니다.

정유비
나도 사람이긴 사람인데..

정유비
흠..

하성운
야 너 여기서 뭐하냐?

정유비
응?... 잘못 들은건가?(무시

하성운
야! 사람 무시해?

정유비
어? 야 너.. 내가 보여??

하성운
얘가 중2병 걸렸나; 왜저래..

정유비
어? 너는..

그때.. 내 꿈에서..

하성운
으아아아아// 뭐..뭐하는거야아!?

정유비
응?

난 나도 모르게 하성운의 얼굴을 잡아 버렸다..

정유비
아 미안

정유비
나도 모르게 얼굴을 잡아 버렸네

정유비
정.말.미.안.해 성.운.아

하성운
ㄱ..그게 미안한 사람의 태도냐??

정유비
음.. 그럼

하성운
으아아아아아//

*정유비님께서 하성운님께 벽치기를 시전 하셨습니다.*

정유비
아.. 까먹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네(중얼

정유비
너 나 어떻게 보여?

지금까지 사람들에겐 내가 보이지 않았다. 아니 내가 보기엔 그랬다.

하성운
어? 야! 야!

정유비
으으..

정유비
아..여긴..

여기는 내 기숙사다.

내 옆에는 보건 선생님께서 계셨다.

보건 선생님
아 깨어났니?

정유비
음..네에..

어? 보건 쌤은 어떻게 나를...

보건 선생님
저어기 성운이가 너 대려다 줬다^^

정유비
아.. 네

보건 선생님
그럼 난 가보마^^

정유비
뭐야 너 어떻게 행동했길래 보건 선생님이 저렇게 흐뭇하게 보셔?

정유비
그리고 어떻게 날 보시는 거지?

하성운
너.. 아직도 그 소리냐?

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건가...

정유비
아냐 됐어

정유비
...

하성운
...

정유비
볼일 끝났으면 나가줄래?

하성운
어? 어

정유비
흠..

정유비
아 졸려..

잠이나 자야지

정유비
뭐지.. 여긴

???
아 일어났어?

정유비
누구..어?

???
나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지ㅎㅎ

정유비
하성운?

그는 날 바라봤다.

눈동자가 말해준다. 지금 그는 매우 불안해 보였다.

정유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중얼

그는 웃고만 있었다.

???
나를.........할때 다시 만나자.

정유비
어? 그게 무슨..

그는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

하성운
야! 야아!!

정유비
어?

하성운
뭐야 딴생각이냐?

정유비
그게 무슨... 어? 여기

정유비
그때 그 도서관이 아니잖아..(중얼

하성운
어? 뭐라고??

정유비
아.. 아무것도 아니야..

정유비
뭐지.. 기역이 잘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