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내가 변태 뱀파이어의 신부라고?!

뱀파이어의 본능

어젯밤, 지민 오빠가 떼를 써 결국 밤마다 같이 자게 되었다... 후,변태 같은 짓 하면 쫓아낼거야..!

오늘따라 이상하게도 일찍 일어나져 심심해진 난 거실로 나와 아무 생각이나 막 하며 오빠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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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오빠 왜 이렇게 안 일어나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는 오빠를 보러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방 안에서 오빠의 아파하는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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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윽,하아..ㅎ.."

난 깜짝 놀라 방 문을 열고 침대에 있는 오빠에게 가려고 하다 너무 서둘렀는지 앞에 있는 서랍에 부딪혀 무릎에 피가 흘렀다.

너무 아팠지만 참고 오빠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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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괜찮아요..? 왜그래.. 감기 때문에 그런거야..? 하아, 분명 잘 땐 안 그랬는데.."

오빠는 피가 흐르는 걸 보고 놀라더니 갑자기 이불을 뒤집어 쓰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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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가..제발 나가!..흐으.."

난 깜짝 놀라 잠시 생각했다.

어.., 혹시 피 때문에 그런가..? 어쩌지..피를 못 먹으면 오빠가 계속 힘들어 할텐데..

난 고민하다 결심하며 침대에 올라가 이불을 걷어냈다.

오빠는 깜짝 놀라 입과 코를 가리며 내 눈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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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아가..진짜 위험해"

난 오빠의 팔을 잡아 내 쪽으로 끌어 당기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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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 먹어,도 되요..난 오빠 힘든게 더 싫어.."

내 말에 오빠는 많이 놀란 듯 했다.

오빠는 고민하다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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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 아가, 미안해"

오빠는 날 자기 무릎에 앉힌 뒤 내 머리를 조심스럽게 넘겨 목을 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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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난 조금 무서워져 약간 떨며 목에 팔을 둘러 오빠를 안았다.

오빠도 내가 무서워 하는걸 아는지 손으로 내 허리를 감싸 끌어 안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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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향기부터 달콤하네"

오빠는 나와 눈을 맞추고 천천히 입을 벌려 내 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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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

살이 뚫리는 고통이 생생하게 전해왔다.

왠지 점점 갈수록 어지러워지며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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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아,아파.."

내가 많이 힘들어 하자 오빠는 먹는 걸 멈추려는 듯 마지막으로 흘러내리는 피와 상처를 핥곤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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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 달콤해. 달콤해 미칠 것 같아"

오빠는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날 바라보았다.

내가 많이 어지러워 하자 오빠는 날 침대에 눕히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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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미안해, 아가. 많이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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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내가 살짝 투정 부리 듯 반말로 대답하자 오빠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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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많이 어질러울 수도 있어. 아가, 정말 고마워"

난 웃으며 살짝 웃어 보였다.

그 뒤로 잠이 들려 했던건지 기억이 흐릿하다.

근데 꿈인지 모르겠지만 내 입술에 뭐가 부딪혔다 떨어졌는데..?

지민은 비몽사몽한 여주의 붉고 예쁜 입술의 유혹에 못 이겨 뽀뽀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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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월요일부터 학원을 가서...쩝... 그래도 빨리 올릴 수 있게 노력 하겠습니다! 기다리신 분들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