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내 남친이 아기가 되었다?!
1화 내 남친이 아기가 되었다?

아캐뷔니
2018.01.06조회수 668

나
...이제 어쩌지..

지훈을 다시 찬찬히 보니 통통해진 볼살과 일어난지 얼마 안된건지 머리는 엉망이었다.하품을 하며 자신의 팔보다 긴 후드티로 눈을 비볐다.

나
..하..귀여워..


이지훈
우웅?

나
이지훈 너 내가 아무거나 주워먹지 말랬지!


이지훈
ㅇㅁㅇ..?

지훈은 '뭬..?'라는 표정으로 어버버 거렸다.기어이 두 눈에는 눈물이 맻히며 울망거렸다


이지훈
나 안 주서 머거써ㅓ..우으

지훈이 울먹이며 올려다보자 당황한 나는 지훈을 꼭 안고 토닥여주었다.그러자 지훈은 곧 잠이 들었다

나
아..지각하겠다..!

나는 어린 지훈만 두고 가는건 마음에 걸려 지훈을 안고 뛰어갔다.그리고 작은 어린아이옷을 파는 가게를 보고 들어갔다.

나
저..

가게 점원
어서오세요 세봉이 옷가게입니다^^

나
저 이 애한테 맞는 옷좀..

점원은 지훈을 보더니 귀엽다며 벙쪄있었다.

나
저..제가 지각위기라 빨리 좀..

가게 점원
아 네네!

점원은 분홍색 작은 후드에 모자에는 토끼귀가 달린 귀여운 후드티를 내밀었다.

나
감사합니다..!

가게 점원
네 안녕히 가세요~

학교로 가며 지훈을 빤히 쳐다보며 볼을 만졌다.느낌은 말랑하고 부드러워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


이지훈
우으응..

지훈이 깨기라도 할까봐 조심조심 걷기 시작했다

나
..왤케 귀엽냐..토끼 지훈아..

나는 지훈을 꼭 안고 학교로 발걸음을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