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시즌1 내 남친은 유명모델!!
오해(슈가ver)

닉값하는아미
2017.12.26조회수 1164


윤기
~


윤기
아..시간 벌써 이렇게됬나?


윤기
가봐야지..

민주?

우산...없나보네..?

가까이 다가서도 모르는게 멍때리고 있는게 분명했다.


윤기
야.무슨 생각하냐?


민주
아냐...


민주
아무것도.

아직도 그 일때문에 상처받았냐?

그게 몇년전 일인데...


윤기
??이거 누구 책상임?


석진
이거?


윤기
ㅇㅇ.


호석
이거 울반 재수뚱땡이 책상인디?


윤기
아..ㄱㅅㄱㅅ


민주
아...또 이러네...

찰칵

오..생각은 있네?


나는 조용히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른 채 지켜보았다.

나는 책상에 낙서를 지워주었다.

나도 많이 겪어봤으니까..

방관자는 비겁하다고 느낀다.나는.

나도 왕따였을 때.가장 싫었던건 폭행이나 욕설이아닌,

방관자들의 경멸감 넘치는 시선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많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윤기
(?살 뺐네??)


민주
어?낙서 없네..?


윤기
야.여기 너 자리냐?


민주
어..


윤기
야!니들 민주 건들이면 죽는다!


윤기
(혼자냐..?)


민주
또...혼자네..


윤기
야.


민주
?


윤기
같이놀자.


민주
누구랑?


지민
나랑!!


윤기
너보다 누나다.


정국
저랑도 놀아요.


유나
나도오!!!!


정국
동생아,꺼지지않으렴?^^


유나
와우...인성 상태가?


유나
친오빠맞냐?


정국
아니라고 하면 끄질거냐?


유나
놉.


민주
놀자!


호석
민윤기.너 그 찐따랑 친구냐?

마침 민주가 보고 있었다.


윤기
아니.내가?

....미안하다.

나도 결국은,

널 가지고 논 놈으로 기억될것같네...

상처를 받은듯 돌아서는 모습이 쓸쓸해 보였다

옛날에 내 모습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