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친구로 보이지않는걸 -박지훈

크리스마스의 비극-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놀이공원에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여주: 그럼 우리 먼저 뭐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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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여기서 워익스프레스가 제일 무섭다는데 워익스프레스 타자!

여주: 그래!

여주: 그나저나 박지훈 너 어떡하냐..? 너 놀이기구 못타잖아~

박지훈: 아..아니거드은?

여주: 칫.. 너 내가 두고보겠어~

여주: (ㅎ..좀귀여운듯..잠시만! 이여주! 정신차려!)

여주: 보기만 해도 무서워 보여...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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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야! 이거 둘이서 탈 수 있다니까 이여주! 넌 누구랑 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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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난 지훈이랑탈래!

박지훈은 박우진의 말을 듣고 왜인지 조금 아쉬어하는 눈치였다.

여주: 나는 그럼 동갑이니까 편할것 같은 진영이랑 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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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헷..그러자!

드디어 우리차례가 다가오고-

여주: 와아아ㅏ 재밌겠다.

직원

워익스프레스의 세계로 여러분모두 안녕 안녕~

여주: 으아..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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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무서우면 내 손 잡아..

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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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무서우면 내 손..잡으라고..

여주: 응!

롤러코스터가 떨어지기 직전이였다.

말도없이 진영이가 내 손을 꽉 잡았다.

내가 진영이의 얼굴을 쳐다볼때쯤 롤러코스터는 떨어졌다.

박지훈의 비명소리가 이곳하늘을 꽉 채웠다.

박지훈: 으아아ㅏ아아ㅏㅏ! 엄마아아ㅏㅏ~!

박지훈: 으에에에ㅔ에ㅔ!

롤러코스터가 멈추고 끝이났지만 배진영은 내 손을 놓지 않았다.

여주: 저.. 진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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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응?

여주: (손가락으로 손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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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아..아~ 미안.. 너무 무서워서..ㅎ

여주: 아~ 넘 재밌었다아~♡ 꿀재앰~!

박지훈을 쳐다보니 얼굴이 헬쓱해 보였다.

여주: 야! 박지훈! 너 거울 봐!ㅋㅋ

박지훈: 아~ 넘 재미썼다~♡

갑자기 재밌었다는 표정으로 쎈척을 하는 박지훈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피식 흘러나왔다.

그러다가 박지훈이 조금 귀엽다는 생각이 들때쯤 박우진이 나에게 말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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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야 이여주 배진영! 너네 손잡았더라?

여주: 아..아니...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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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제가 잡아버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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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제가 말 안하고 잡아버린거라고요.

약간 나빼고 모두가 배진영을 째려보는 듯한 느낌이였지만

설마 나 때문에 그럴리가..ㅎ

'여주야 망상자제하자..'라는 생각을 하고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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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뭐해? 다음 놀이기구 타야지?

박지훈: 그..그러자!

그렇게 놀이공원을 걸어다니면 모두가 다 나를 질투?와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보고 소근소근 거렸다.

사람들

저 남자들 완전 존잘! 저 여자애 부럽다..

뭔가 어깨가 으쓱했다.

그렇게 놀이기구를 타다보니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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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저기서 불꽃놀이 한다는데 저기 구경가자~

그 주변에는 예쁘게 꾸며진 트리같은 장식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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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우와! 불꽃놀이 시작한다!

여주: 그러게~!

그렇게 불꽃놀이를 보던 중 박지훈이 말했다.

박지훈: 나 부모님이 부르셔서 가볼게...

여주: 그래! 가봐~!

그렇게 다시 감상하고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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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저.. 여주야 잠간 이리 와봐.

여주: 뭔데?

배진영이 나를 부른곳은 불이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아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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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저기..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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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나..사실 우진이가 너를 오늘이 아니고 예전부터 소개해 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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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그때부터 첫눈에 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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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저 혹시 나랑 사귈래...?

여주: 어..저..그게... 그러니까... 음...

여주: 난 이제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해서...

여주: 정말...미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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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아..그랬구나...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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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마음 바뀌면 언제든지 말해줘..!

여주: 응! 우리그럼 다시 갈까..?

그렇게 다시 아이들이 있는곳으로 돌아가서 불꽃놀이에 감성이 젖어들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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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우리 시간도 늦었는데 이제 그만 집에가자!

그렇게해서 우리는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여주: 하- 너무 즐거운 크리스마스 밤이였어~ 솔크라도 외롭지 않네~

그렇게 집에 다와갈때쯤-

여주: 오늘은 앞골목으로 집에가고 싶은데 앞골목으로 가야지~!

나는 그때는 몰랐었다.

그 선택이 잘못됬다는 것을..

여주: 기분좋다- 룰루랄라~

그 순간 충격적인 것을 보고 말았다.

그리고 핸드폰을 떨어트릴 뻔했다.

박지훈이...

박지훈이... 어떤 여자아이와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부모님이 부르셔서 집에간다던 박지훈이...

너무나.. 충격이였다..

집-

나는...나는...그래도..그래도..

네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넌 나에게 날라온 부드러운 한장의 꽃잎 같았는데..

넌..넌..몰랐던거지...

몰라서...몰라서...그런거지..?

내마음을...

내가 왜 질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때쯤 크리스마스의 밤은 저물어가고 내 마음의 상처만 커질 뿐이였다.

네! 여러분! 오늘은 제 글자수 최고기록 이네요! 2140자!

지훈아.. 왜그랬니...ㅠ ((ㅊㅁㅊㅁ 네가 그랬잖아!ㅋㅋ

다음 내용도 기대 많이 많이 해주시고, 독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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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