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밤 속에 가려진 것🌙
10화_마리아나 페르샤



뷔 블레이크
...마리아나?

??
(싱긋-


마리아나 페르샤
오랜만입니다, 전하.

릴리안느 마야
ㅈ, 전하라고..??

[처음 듣는 생소한 호칭에 릴리안느는 입을 쩍 벌렸다.]

[마리아나는 작은 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무릎을 굽혔다.]


마리아나 페르샤
황궁의 연금술사 마리아나 페르샤, 아네트 제국의 1황자 뷔 블레이크 황자 전하께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뷔 블레이크
정말, 정말로 마리 맞아..?

[매우 친한 사이인지, 뷔는 마리아나를 '마리'라고 칭했다.]

[그 애칭이 마음에 들었는지, 마리아나는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마리아나 페르샤
네, 전하. 행복해지신 모습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ㅎ

행복'해지신'이라고..? 행복'한'이 아니라..?

혹시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나..?


뷔 블레이크
...!

[자신이 마리아나라는 확답을 듣자 뷔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지금 쟤 운거야..?

저렇게 무뚝뚝한 애가..?


뷔 블레이크
..마리, 내가 미안해..

[뷔가 흐느끼며 느닷없이 사과를 했다.]

[눈물이 계속 흐르자 뷔의 잠옷 소매는 어느새 색이 짙어졌다.]


뷔 블레이크
그리고 염치없는 말인거 알지만,


뷔 블레이크
..돌아와줘서 고마워.


마리아나 페르샤
별말씀을요, 전하.

마리아나는 웃고 있었지만, 눈은 왠지 슬퍼보였다.

릴리안느 마야
잠시만요, 이거 무슨 상황이에요..?

대화에 끝까지 끼지 못한 나는 참다못해 끼어들었다.


마리아나 페르샤
아, 죄송합니다. 아직 설명을 안드렸네요..


마리아나 페르샤
동거인이신 것 같은데..말씀 드려도 될까요, 전하?


뷔 블레이크
말해도 괜찮아. 이미 내 비밀도 알고 있어.

[카일이 무덤덤하게 말했다.]


마리아나 페르샤
알겠습니다.

[마리아나가 고개를 끄덕였다.]


(마리아나 시점)

뷔 블레이크 황자님께서는 아주 힘든 생활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 저주에도 걸리게 되신 거고요.

1황자님께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뷔 시점)

때는 마리아나와 내가 막 20살이 되었을 적이다.

현왕이자 나의의 부친의 뒤를 이어, 그 날은 내가 황자에서 황제로 즉위하는 날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경멸했다.

1황자이자 황위 계승권 1위라는 직위를 출생 때문에 억지로 부여잡고 있었던 나는 지금까지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폐후의 아들이라며 민중과 황궁, 양 방향에서 손가락질을 당했다.

그랬기에 더욱 이를 악물고 훌륭한 황제가 되리라 마음먹었다.

그런데 막상 즉위식 날이 되어서야 나는 현실을 마주했다.


작가
사실 여기에서 끊으려고 했지만..

작가
아주 쪼~~끔 더 설명을 드렸습니다😉

작가
다음화부터는 뷔의 과거에 대해서 나오게 될 것 같고요!

작가
11화는 월요일부터 다시 연재할 예정입니다😊

작가
앞으로도 평일에는 1일 1연재를 하지만, 주말에는 다음화를 구상해야하기 때문에!

작가
주말에는 연재를 멈추고 한 3화? 정도 써 놓을 예정입니다👍

작가
마지막으로..

작가
제가 신작 낸게 너무 제 스타일이라(?)

작가
벌써 3화까지 써버렸어요..

작가
빨리 이 작 구독자 30명 돼야 연재하는데..(눈치)

작가
저..신작 내게 해주십쇼..!!

작가
강요는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시간 많으신 분만,,

작가
네 암튼..월요일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