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밤 속에 가려진 것🌙
6화_쇼핑(2)


[그렇게 릴리안느는 쇼핑을 시작했다.]

릴리안느 마야
잠깐..그러고 보니까..

릴리안느 마야
나는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데..?

[그냥 발이 가는 대로 이끌려 왔던 터라 여기가 어딘지 알 길이 없었다.]

릴리안느 마야
하..진짜..

[릴리안느는 거칠게 머리카락을 쓸어넘겼다.]

릴리안느 마야
나중에 생각해야지^!^

[...아니, 그냥 해맑은 여주였다.]

릴리안느 마야
룰루랄라~~

[릴리안느는 한참을 흥얼거리며 즐겁게 쇼핑을 했다.]


릴리안느 마야
와..이거 왜이렇게 예쁘냐..소장 각인데.

[슬쩍-조심스럽게 가격표를 들춰보았더니..]

613,000원..?!

릴리안느 마야
...미쳤나

릴리안느 마야
아오, 안산다 안사;;

터벅터벅- 나는 신경질스럽게 걸음을 내딛었다.

휙-

릴리안느 마야
나 절대 돈 없어서 그런거 아님.

[쳇, 릴리안느는 아까 놓쳤던 물건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살짝 째려보고는 다시 다른 물건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릴리안느 마야
와우..여기 물가 무슨 일..? 여기 사람들은 다 금수저인가 봐..

하긴..여긴 왕국이니까..

[이렇게 또 한 번 자신은 다른 세계에 와 있다는 것을 느끼는 릴리안느, 아니 여주였다.]

[이 말은 즉, 여주도 언젠가 다시 겨우 익숙해진 이 곳을 떠나야 한다는 말이겠지.]

릴리안느 마야
...

갑자기 우울해졌다.

하지만 곧바로 마음을 고쳐먹고,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이 세계에서 더 많은 좋은 기억들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땅만 보고 걷던 도중,

퍽-

릴리안느 마야
아..

하..이 덜렁이 안여주..또 부딪혔구나..

릴리안느 마야
죄, 죄송합니ㄷ

??
아, 아닙니다. 전 괜찮습니다. 근데..제가 급히 가봐야할 곳이 있어서, 이만..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남자는 괜찮다는 말을 남기고는 급히 자리를 떠났다.

..근데, 왜 이렇게 잘생겼다냐.

마지막에 슬쩍 보여준 저 천사같은 미소는 또 뭐고.

..내가 아는 애랑은 차원이 다르네.

[한참을 멍-하니 남자가 떠난 곳을 바라본 릴리안느는 마저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짤랑-

[가게를 나온 릴리안느는 슬쩍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이곳의 밤하늘은 정말 아름다웠다.]

10:47 PM
릴리안느 마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뷔가 기다리겠다. 빨리 가야지..

[그렇게 릴리안느는 뷔 생각 하나만으로 알지도 못하는 길을 깜깜한 밤에 열심히 찾아다녔다.]


뷔 블레이크
...

11:40 PM
방에 들어오니 몸을 웅크리고 침대 한 쪽에 누워 곤히 자고 있는 뷔가 보였다.

릴리안느 마야
(피식-

아직 어린 애긴 어린 애인가 보네..ㅎ

[릴리안느는 쇼핑한 물건들을 대충 한 곳에 모아 놓고 서둘러 잘 준비를 했다.]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 달려라아미입니다:)

작가
...정말 오랜만에 왔네요ㅠㅠㅠ

작가
요즘 공부하느라 글을 못 올리기도 했고

작가
아직 당연한거 알지만, 내 작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자주 못 올렸는데..

작가
제 작을 어느새 70분이 읽어주셨고, 첫 구독자가 생기니 너무 기쁘더라고요😄

작가
일단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가
아, 맞다. 제가 말씀드릴 점이 두 가지 있어요!

작가
첫 번째는 글의 해설을 조금 바꾸었는데요,

작가
[] <-이 안에 있는 건 작가 시점이고,

작가
그냥 이름 없이 말하는건 여주(릴리안느)의 생각이에요!

작가
가끔 시점이 바뀌는 경우도 생길텐데, 그 때는 글 맨 앞에 써 놓을 예정입니다😉

작가
그리고, 작품 제목에 '공모전'을 붙였는데,

작가
당연히 안될거 알고 있지만,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한 번 참여해 보았습니다😊

작가
아무튼, 앞으로는 꾸준히 연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