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꿈으로 연결된 너와나
또


나
으음...

12:00 AM
눈을뜨니 먼저 보이는건 시간

나
딱 12시네...

난 이불을 걷어내고 거실로나갔다

나
흐음...


민윤기
일어났네?

나
응...


민윤기
와서 밥먹어

나는 졸린눈을 반쯤뜨고 식탁앞에갔다



민윤기
먹어

나
우와....

눈앞이 잘안보였지만 맛있게보였고 냄새또한좋았다


민윤기
먹어 씻고올테니까

나
으응...

난 시원한 물한잔을마시고 정신을차리도록했다

우물우물-

나
'민윤기는 인간세상에서 많이살아왔나...음식도 잘하네...'

밥을 천천히 먹고있던도중


민윤기
후우...시원하다

나
벌써 나왔네...근대 밥은먹었나...

난 뒤를돌아서 물어볼려고했다

나
민윤기 너는 밥ㅁ


민윤기
?

푸훕-!!!


민윤기
....ㅇ...왜그래...

난 먹던 밥을 뿜었다

나
콜록-!!콜록-!!ㅇ...야!! 켈록-! ㅇ...윗옷을 왜 안입고있어!!! 켈록-!


민윤기
...아...

당황해하는 나와는달리 아주편안해보이는 민윤기


민윤기
근대 밥은다먹었어?

나
'너같으면 지금상황에 밥이 다넘어가겠냐...'

나
어...근대 좀 남았어


민윤기
그거 그냥 거기에다가 냅둬

나
응 근대 언제나가?


민윤기
옷입고 바로 나갈꺼야

나
알겠어

난 여전히 민윤기 얼굴을보지않고 뒤돌아서 손만꼼지락댔다



민윤기
옷입었으니까 이제 앞에봐도되거든

나
아...


민윤기
나갔다올께 약 챙겨먹고!

나
어~!

쿵-

나
아...약먹어야되네...김태형이...여기에다가 뒀을텐데...


나
찾았다

난 입에약을넣고 물을마셨다

나
어후...약간좀 쓰네...

휘청-

나
..어...?

뭔가 머리가어지럽다

나
아으...뭐야..이거..제대로 먹...었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거같다

나
으...김태형...뭘...사다..ㄴ

털썩-

그때 열리는 현관문

끼익-

저벅저벅-

나
...으...


박지민
깼네

나
...뭐야...또 너야?


박지민
그렇게 싫어하는말투를보니 날 굉장히 싫어하나봐

나
그걸 지금 말이라고하는거야?


박지민
어

나
'....저 재수통이'


박지민
그것보다...내가 왜 널대려온지알아?

나
왜 뭐 죽일려고? 어? 또 민윤기불러서 싸울려고?


박지민
아니 다른게있지

나
뭐


박지민
넌 민윤기가 널 좋아한다고생각해?

나
....ㄱ...그건..왜


박지민
일단 내 질문에 답해봐 좋아한다고 생각하냐고

나
...모르겠어



박지민
그럼...넌 민윤기를 좋아해?

나
....


박지민
대답이...없네?ㅋㅋ

나
...그게...너랑 무슨상관인데


박지민
아~주 중요한거지...

나
...


박지민
흠...그리고 그약 김태형이 준비하던거랑 바꿔치기했어

나
뭐?


박지민
박지민이 회사에서 약을 막 챙기고있더라고


박지민
근대...옆에서 민윤기가 이건 아침때주고 디저트도 하나 만들라고 하는걸들었어

나
그걸 나한테 주는걸알고 바꿔치기했다는거야?


박지민
그렇지...재료만 살짝 바꾼걸로

나
그래서 뭔짓을할려고


박지민
뭔짓같은건 안하고 그냥 대화를좀할려고

나
대화좋아하시네 내가 너랑 대화를왜해


박지민
흠...싫어도 하게될껄..

나
됬고 이 팔이랑 다리에묶인것좀 풀어


박지민
흠...내가 왜 널 계속 이렇게 납치하는줄알아?

나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박지민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