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꿈으로 연결된 너와나
고백


쾅-!


민윤기
...

박지민이 가자마자 난 방안으로 들어갔고

민윤기는 조용히있었다

나
'하...미치겠네...'

난 민윤기가 들어올까봐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었다


민윤기
...김여주...

또언제들어온지 침대에 걸터앉았다

나
....왜...


민윤기
...니 마음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난 바로 등을 돌렸다


민윤기
하아....

민윤기의 말이없어지자 난 일어났다

나
...

툭-

나
?

내가 일어나자 민윤기는 내어깨에 얼굴을 파묻었다


민윤기
왜 그러는건데...

나
...


민윤기
니 마음 정말로 알겠는데..


민윤기
니가 그럴때마다 나는...


널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

나
...

난...니가 선하씨만 생각하는거같아서...계속...나도 모르게 널 미워하는거같아...


민윤기
너가 혹시라도...박지민을 따라갈까봐...아니면...

나한테서 떨어질까봐...혹은...사라질까봐...


너무 무서워...

나
....!

난 민윤기의 눈물을보고알았다

아...난 나만생각했구나

민윤기의 입장,생각은 해보지않고

내가 힘든것,슬픈것만 생각해왔구나

툭-툭-

난 민윤기를 안아주며 등을 토닥였다

나
...미안해


민윤기
....

나
난...너무 나만 생각해온거같아...


민윤기
아니야...내가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게잘못이지...

나
...난...니가...


민윤기
알아...유선하대신 좋아하는거같은거지?

나
...응...


민윤기
아니야

그러곤 곧장 입술이 맞다았다

나
읍

잠시있다가 숨이막혀 민윤기의 어깨를두들겼다


민윤기
하아..

나
파하...

잠시 고요함만 흐르더니

나
ㄴ...나...화장실좀...

갑자기 달아오르는 얼굴을 식히러 화장실로갈려했지만



민윤기
좋아해

손을 잡고 놔주지않았다

덕분에 더더욱 달궈진 내얼굴은 홍당무처럼 변했다

나
...ㅇ..어?



민윤기
얼굴 빨개진거봐ㅋㅋ 좋아한다고

나
....어...


민윤기
유선하대신말고 알겠지?

나
ㅇ...어...


민윤기
이제 가도돼

나
...어...

내 머리에서는 김이새어나오는 느낌이났다



민윤기
아...귀여워ㅋㅋㅋ

나
ㅇ...어후...ㅁ...미쳤나봐...

난 거울에비치는 내얼굴을봤다

나
...헐...이게...ㄴ...내얼굴맞아?

붉을거라고 생각을했지만...

이렇게...홍당무같을줄은...

나
아아...쪽팔려...

쏴아아아-

난 세면대에 차가운물을틀었다

나
...하...일단...얼굴이라도...좀...식히자...

난 차가운물에 얼굴을담궜다

화장실에서 씻고 다나오니 민윤기는 없고 잘펴져있는 이불만있었다

나
흠...자기방가서자나....

이불안에 들어가서 눈으감고 잘려는순간

스윽-

나
아깜짝아!


민윤기
놀랄것도많아요

나
뭐야 민윤기...너왜...

아까장면이 다시떠올라 달아오르려는 얼굴을 돌렸다


민윤기
흠..너랑자고싶어서 이불속에있었는데...몰랐나보네

나
ㅁ...뭐래...



민윤기
자자

민윤기는 뒤에서 날안으며 눈을감았다

나
'..아오...미치겠네...왜 안고자는거야 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