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
02 : 얘기해줘요.,

새벽새벽
2018.06.20조회수 72


윤정한
무슨일인데 여학생 혼자 바닥에 쭈그려 앉아 울고있어요.. 응 ..?

문여주
아..그게... 아, 그리고.. 제 나이는 18살이에요.....


윤정한
어.. 저는 24살이에요.. 저는 말 편하게 해도되죠..?

문여주
아..네네...

문여주
저는.. 뭐라고..불러야..되나요...?


윤정한
어.. 나한테 오빠라고 불러도되고.. 선생님..? 이라고 불러도되고.

문여주
그럼.. 나는 오빠라고 불를래 ..!


윤정한
푸흐 ㅎ - 알았어


윤정한
근데., 무슨일인데..?

문여주
그... 내가 왕따를 당하고있는데..

문여주
가정에서도 뭐라하고, 때리고, 친구들은 욕하고, 똑같이 때리고, 목 졸르고.. 내가 자살해도.. 아무도...흐흑...걱정안해줄꺼라ㄱ..,ㅗ...흐흑흐...흐흐...흐흐흐흑흐..,

그 는 내 등을 토닥여준다 -

그리고는 말한다.


윤정한
이렇게 많은 힘든일이 있었구나..


윤정한
오빠가 우리 여주, 너에게는 큰힘이 될수있게 노력해야겠네 ...?

나는.. 떨면서., 그에게 안겼다.

그리고 그 는 놀랐던 것 같다. 지금 이렇게 어린 고2가 어른인 24살한테 안겼으니,


윤정한
..?!

문여주
오빠.. 나는 지금 세상에선 가족보다 친구들보다 오빠가 더 좋아..!


윤정한
.. (쓰담쓰담)

그러곤 나는 애써 웃어보이곤 이렇게 말했다.

문여주
오빠.. 오빠가 내 오빠해줘..ㅎ...


윤정한
..그럴까...? ㅎㅎ...

그렇게 우리둘은 친해졌고, 내가 학교가 끝나면 오빠는 나를 데리러 와주었다.

고민을 언제든지 오빠에게 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