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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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준비된상황 .

모두들 마지막 구출작전인만큼 무사히 다녀오라며 격려했고

성우와 민현을 눈앞에서 보내주었다.

그리곤 방으로가 어둡고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혼시몰라 단검 두개를잡아들어 허벅지츰에 차두었다.

그렇게 조심히 둘러보고 나오는길

집앞익숙한 뒷모습에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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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조..이?

나를보며 흠짓놀란조이가 같이 고개를 갸웃거리다 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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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아..언니도 몰래따라가는구나..?

그말에 피식웃어보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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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사실상 길은 내가더 잘알지.

그러고는 서로 를 보며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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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절때.. 방해되지 않게 행동하자.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조이와 관린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이미 길을 알고있던터라 먼저도착하게된 나와조이

경비가 꾀 빽빽하게 차있기에 조금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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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관린이 이렇게 대놓고 경비들을 세워둘 애가 아닌데..?

내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조이

조심히 들어가 어느 창고쪽으로 숨었고.

책상밑에 웅크린채 주위를조심히 살펴보았다.

그때마침 관리자 둘이지나갔고 그둘의 이야기에 조이와 내가 눈을 맞춰냈다.

여주를 풀어준날 관린이 다른 감금자들도 풀어주려하자 그밑의 사람들이 판을엎어버린것.

지금쯤 감옥에 있을꺼라며 웃어대는 소리에 조이가 잔뜩 화가난듯 몸을부들 떨어댔다.

그런조이의 어깨를조심히 잡았고.

눈을 맞춰 조용히 뻐끔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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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참.아.

고개를 끄덕이곤 관리자의 발소리가 멀어질쯤

몸을일으킨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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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일어나 어디있는지 알꺼같아.

그말에 무슨 다짐을 한건지 꾀 비장한 표정으로 몸을 일으켜낸다.

그렇게 꾀많은 경비들때문에 애를 먹으며 힘겹게도착한 감금된방.

여주가 있던 방이다 문을열어 빼꼼 보자 묶인채 고개를 푹 숙이고있는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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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관린아..

조이가 젖은 목소리로 관린을불렀고 그앞에가서자 힘겹게 고개를들어내는 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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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어떻게여깄어 어서나가..

그말에 내가 가까이 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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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하.. 이게무슨..

나때문이다. 이모든 일들을생각해보면 ...차라리 그때 나를 놔주지 않았다면 이런꼴은 당하지않았을꺼라 생각하며 한숨을뱉어냈다.

관린의 얼굴이 많이 망가졌다. 온몸의 멍들 처음 여주언니와 같은 몰꼴 어떤표정을지어야할까 울음만쏟아내는 내머리는 생각하기를 포기했는지

서러움에 너의 얼굴을 조심히 보듬으며 울어대자 내시선을맞춰 살짝웃는 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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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울지마 조이야.

그말에 고개를 끄덕였지만 멈춰지지않는 울음

그런날보다 여주언니가 내손을 잡아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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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여기. 시간얼마없어..

단검하나를 손에쥐어줬고.

관린의 수갑을 내려치며 어떻게서든 풀어냈다.

손을 압박하던 힘에서 벗어는 관린이 풀썩 앞으로 쓰러졌고

그대로 조이 위에 엎어져 힘들게 숨을내쉬었다

그런관린의 머리를 쓸어주다 부축해 일으킨후

주위 망을보던 여주언니의 지시에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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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일단 우린나가자.

그말에 관린이 여주를 잡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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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 탈출자들은 이곳에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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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이곳은 미끼야 안쪽에 폭탄을 설치해둔다 했어...너희 둘만온거 아닐꺼아니야.

그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쩌면 지금쯤 도착했을지도 모를 사람들 생각에 조이를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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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넌 관린이 데리구나가 어떻게든 살아. 우리 살아서 만나.

그말에 울먹이면서도 끄덕이는조이 그둘을뒤로하고 우리쪽사람들이 들어오기로 했던 문앞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있던경비들이 하나같이 없었다.

더불안해져 미친듯이 달려냈고 그앞에 우루루 달려오는 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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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나..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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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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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설명할시간없어 지금 다들 나따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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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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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함정이야 여기 시간이 얼마 없는거같아.

입구를 뚫어 둔걸보면 아마도 내부 깊이 침투하길 기다린듯했다

적어도 15분정도 뒤면 안쪽으로 침투할것을 예상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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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그러면 15분..길어야 15분이다.

내말에 일단다들 몸을 움직였고 뒷쪽문을향해 뛰어갔다.

5분정도지나 건물을 나가기시작했고 최대한 건물에서 멀리 떨어지기위해 계속 달려냈다.

얼마 달리지 않았을쯤 꾀큰 소음을 시작으로 폭발소리가 연속으로 울려댔다.

계속해 달리고 달려내다 숲근처쯤 다달했을때 눈을질끈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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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하아..하..후

거친숨을 몰아내쉬고 주위를 둘러보자 같이 있던일행들이 하나둘 있었고.

그속에 안심이 되에 몸을축 늘여 털썩주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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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하..죽을꺼같아..

아직도 꾀 심하게 뛰는 심장을 두어번 툭툭치고는 성우를 찾아 시선을 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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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주

..하..옹성우..어딧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