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싸이코 신데렐라
{에피소드 . 46}


그시각 ,



김태형
앞으로 회사의 대표 김태형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사람들앞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는 태형,

지금 이 순간부로 대표란 지칭이 붙게되었습니다



김태형
축하해주시느랴 수고 하셨고 내일 회사에서 봅시다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 김대표님"


김태형
대주주님도 오늘 하루 감사했습니다 ,

꾸벅 고개숙여 인사하는 태형이지만 대주주의 표정은 딱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눈치군요 .

아마 태형이 여주와 아는 사이라서 그럴겁니다

"유여주라는 분이랑 교류하신다는 좋지만 아무래도 회사에 지장은 안가야 겠지요"

"대표 되신지 얼마 안되고, 그러시면 민심이 장난아니실겁니다 ㅎ"

뭐랄까, 걱정보단 주의하라는 경고랄까 _

어찌됬는 좋은뜻으로 하는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나둘씩 보내고 드디어 태형만 남게된 그 곳_



김태형
어우 .. 피곤해 , 여주씨 보러가야겠다 - ㅎ

피곤하지만 여주를 보겠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해실해실거리는 그였습니다

"저기.. 대표님 , 다음 스케쥴 있습니다 - 지금 가셔도 촉박해요"

늦은 밤 끝난 취임식이였지만 태형은 곧바로 회사로 가서 일을 끝내야만 했습니다


김태형
..... 무슨 스케쥴 , 내일부터 해도 되잖아

"내일 출근을 위해서 정리할 자료가 수두룩입니다, 가서야되요"



김태형
... 진짜 싫어 , 대표라는거 _ 갑시다 , 가



김태형
... 그래요 ,내가 해야하는 그 자료라는것 좀 줘봐요 _

반포기 상태로 의자에 들어 눕는다시피 앉는 태형 ,

"여기 잠시만 기달리고 있으세요 , 가지고 오겠습니다"


비서가 사무실을 나가자 마자 여주에게 연락을 거는 태형




김태형
-화색) 여주씨 -! ㅎ

유여주
-취임식은 잘 했어요? 집에 잘 도착했고 ?


김태형
-... 나 지금 회사예요 ... 내일 출근을 위해서 서류정리를 해야된다고 하나 .. 뭐래나 ,

유여주
-자정이 넘었는데 ...?! 내가 지금 갈까요 ?


김태형
-으음 , 아니 . 여주씨는 자야죠 _


김태형
-난 내 사람이 나때문에 피곤해지는거 싫어 ㅎ

유여주
-.... 안되겠다 , 내일 점심시간에 맞춰서 갈테니까 . 내일 밥같이 먹어요 ㅎ


김태형
-진짜? 흐음 ㅎ 그럼 지금부터 굶어야겠다

유여주
-안돼요 , 태형씨 _ 집에 들어가면 대충이라도 챙겨먹어요 꼭


김태형
-어쩌면 회사에서 밤 셀지도 몰라 .. 나 여주씨 보고싶어서 일이 손에 잡힐까나 모르겠다 _

유여주
-응...? 그러면 안되는데 , 일할때 만큼은 나 잠시 잊어요


김태형
-....그건 안되지... 내 삶의 활력소를 잊으라는건 말도 안되잖아 ,


똑 - 똑 -

"대표님 , 정리하셔야 되는 서류들입니다"

양 손 가득 서류 뭉치를 들고 와 태형의 책상에 떡하니 올려두는 비서 ,

유여주
-아이구 .. 이제 일가야 겠다 , 태형씨 ..

그런 비서의 목소리가 여주에게도 들렸는지 그녀는 아쉬움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했습니다


김태형
-나 진짜 전화 끊어..? 통화하면서 일하면 안돼?

"대표님 -!! 일할땐 일만 하셔야됩니다"

유여주
-푸흡 , ㅎ 비서님말 들어요 내일 찾아갈게

유여주
-내 생각은 하지말구 , 수고해요 태형씨 _


김태형
-... 응 , 여주씨 잘자 _

전화기를 귀에서 때며 아쉬운 헤어짐을 맞이 할려고 할때,


유여주
-잠깐만..!!


김태형
-응..? 응응 , 말해요

다시 여주의 급박한 목소리로 인해 귀에 다시 전화기를 댄 태형이다 .

유여주
-....힘내라고 뽀뽀해줄려고 ,..

유여주
-사랑해요..!!

쪽 -


뚝 .




김태형
............




김태형
피식) 아 - 너무 예쁘잖아 ㅎ

"...저기 김대표님 ? 그럼 이제 일 하셔야죠 -"


김태형
.....아 해요 , 한다고 _

일은 짜증나지만 입고리가 귀에 걸린채 일을 시작하응 태형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