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과 1팀
이제는 잊어야할...과거



민윤기
....


민윤기
벌써 그 일이 일어난게 3년전이네...


민윤기
만약 내가 다시 과거로 갈수만 있다면...


민윤기
그때는...널 혼자보내는 일은 없을텐데...


민윤기
후회해봤자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민윤기
이렇게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머물러있네...


민윤기
하지만..다가올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수는 없지...


민윤기
너도...내가 이제 그만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겠지?


민윤기
있잖아...나는...더이상..소중한 사람을 잃고싶지 않아...


민윤기
그러기 위해서는...과거는..잊어야되..


민윤기
내가 여기를 오지 않아도 내가 너를 기억한다는 사실은 잊지마..알겠지..?


민윤기
그만...가볼께...너도 이제...나한테....벗어나서 행복하게 살기를...바래..


민윤기
언젠가는..


민윤기
다시...만나자..


전정국
으..음...


박지민
정국아!


전정국
형...


박지민
몸은..괜찮아?


전정국
괜찮습니다..


전정국
윤기..형은요..?


박지민
윤기 형도 크게 다친데는 없어..


전정국
그럼..다행이네요..

정국에 작은 미소에 지민은 안도에 표정으로 정국을 바라본다.

삑-

지민은 호출벨을 누르고 의사와 간호사가 들어온다.

의사
음...바이탈은 정상이시고요, 상황 보고 괜찮으면 내일쯤 퇴원하셔도 됩니다.

의사
지금 잠깐 반응보기위해서 조금 충격을 줄거에요. 조금 아파도 조금만 참으세요.


전정국
윽..헉...헙..

의사
맥박수는?

간호사
12입니다.

의사
12. 정상이군.

의사
환자분, 어디 더 아프시거나 힘드신부분은 없으세요?


전정국
네..없습니다..

의사
알겠습니다. 쉬고계세요.


전정국
네 감사합니다.


전정국
형...서장은 어떻게됬어요..?


박지민
아..너는 모르겠구나. 어제 20년 구형받고 수감됬어.


전정국
아..그럼 다행이네요.

드르륵


정호석
어? 정국아. 일어났네?


전정국
네..ㅎㅎ


정호석
자식아, 넌 좀 그만좀 다쳐라.


전정국
죄송합니다...


박지민
저기 근데 형, 정국이가 제일 크게 다친곳은 형이 칼로 찔른데거든요?


박지민
누가 누구보고 뭐라고 하는지..


정호석
시끄러워. 박지민 경장.


박지민
저 이제 경장 아니거든요!


정호석
네 네 박지민 경사님.


정호석
그래도 나는 경위로 진급했으니까 넌 내 아래^^


박지민
치...


전정국
두분다 그만하세요. 계급타령은 밖에서 하시죠.


정호석
오우야 전정국 경장님이 그만 하시란다.


민윤기
어쭈. 이것들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여기서 놀고있어?


정호석
하하..형...


민윤기
전정국, 괜찮아?


전정국
괜찮습니다.


전정국
형..근데 발목...


민윤기
아...인대가 조금 늘어났네. 별거 아니야.


전정국
아...


정호석
형 형은 쉬시지 왜 오셨...


민윤기
내맘이야.


정호석
....


민윤기
다들, 진급했다고 들뜨지 말고 일하자^^


정호석
네...

윤기가 걸어서 가다가 휘청거린다.


정호석
형! 잡아줄께요. 어떻게 한쪽 발로 가려고 그레요.


박지민
정국아. 우리 가볼께. 쉬고있어.


전정국
네. 이따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