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취타[ 大吹打]:왕의 여인

1편

여느때 처럼 난 밤 공기를 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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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달이 참 곱다..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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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윽..

털썩

쓰러진뒤..그 뒤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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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윽..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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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여기가..어디지?

상궁

깨어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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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여긴..어디에요?

상궁

이 곳은 궁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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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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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전 분명..집에서..

상궁

일단 쉬싶시요 안정이 필요해 보이싶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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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아무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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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여기가 어디야..무서워..흐으..난 왜 여기 있는거야..

???

어찌 여기서 울고았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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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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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난 조선의 임금 민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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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ㅈ..전하!!! 무례를 저질러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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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일어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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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ㅇ..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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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데려왔다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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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

어찌..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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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냥 마음에 들어서?

작가

하하ㅏ하하하ㅏ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