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아저씨_

25. 위험한 아저씨_ 거.짓.말

다음날_)

민윤기 image

민윤기

벽에 기대 앉으며) 하아... 씨, 훈련은 무슨 훈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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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 땡볕에 사람 뒤지겄네...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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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물을 건네며) 그러게요..ㅋ

호석이 건네는 물을 받아 한 모금 마시는 윤기에게 다가오는 한 남성_

그리고는 윤기 옆에 쪼그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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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한동현 (조직원)

툭툭) 야, 민윤기 요즘 실력 많이 늘었더라?

한동현 (조직원)

(윤기를 위 아래로 훑어본다)

한동현 (조직원)

한동현 / 조직원 / 윤기보다 선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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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야 컴터만 잘 다루면 되죠,...ㅋ (기억 안나시겠지만 해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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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보스가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만사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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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할 말이라도 있으십니까.?

한동현 (조직원)

ㅇ..아... 뭐 딱히 그런건 아니고,,

한동현 (조직원)

그냥 뭐 하나 물어보려고...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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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말씀하세여.

한동현 (조직원)

그게.... 그러니까......

한동현 (조직원)

저번에 너한테 업혀가던 그 여자애,,

한동현 (조직원)

둘이 무슨 사이야...?

한동현 (조직원)

ㅇ..아무 사이도 아니지...?ㅎ

민윤기 image

민윤기

ㅇ...예? 그건 갑자기 왜.....

이내 윤기의 손을 붙잡고 부탁하는 동현.

그런 동현의 모습에 적지않게 당황한 듯 보이는 윤기였다.

한동현 (조직원)

터업) ㄴ...나... 걔랑 잘되고 싶어....ㅎ

한동현 (조직원)

처음 봤을 때 부터 내 이상형이었어....흐흫ㅎ

한동현 (조직원)

걔 번호 있지....? 좀 알려주라...ㅎ

민윤기 image

민윤기

.....

조금 불안해 보이는 몸짓과 반쯤 정신이 나간듯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얘기하는 그는

사실 오래된 조직 생활로 인해 정신적 불안 장애를 겪고 있었고,

이를 알리 없는 윤기는 그저 선배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낄 뿐이었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선배, 좀 진정하시고요... (손을 때어낸다

한동현 (조직원)

ㅇ..응...? 제발....나 진짜 걔랑 잘되고 싶어...ㅎ

아무리 봐도 정상은 아닌 것 같은 동현의 태도에 여주가 위험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윤기.

그런 윤기는 잠시 고민하더니 대충 둘러대기 시작한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죄송하지만, 저도 걔 번호는 없어요... (애써 미소

민윤기 image

민윤기

그러니까 일단 좀 진정하시고ㅇ....

한동현 (조직원)

......

윤기를 쳐다보더니 차갑게 바뀐 눈빛으로 말을 잇는 동현.

한동현 (조직원)

진짜지, (정색

민윤기 image

민윤기

......

민윤기 image

민윤기

네, 진짜예요.

윤기의 말을 들은 동현은 자리에서 슬며시 일어나 윤기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윤기야, 거짓말이면 어떻게 되는줄 알지..?ㅎ'

.

..

...

● ● ●

저벅_

_저벅

저벅_

전여주

- 진짜 미쳤다니까.. 거기서 입을 왜 맞추냐고!! (통화중

배주현 image

배주현

- 푸흨ㅋㅋㅋ 미쳤넼ㅋㅋㅋ

배주현 image

배주현

- 미자가 성인이랑 옷장에 갇힌다고?ㅋㅋㅋㅋㅌ

배주현 image

배주현

- 와... 그럼 넌 거기서 자는척 한거냐?ㅋㅋㅋ

전여주

- 아니,, 웃지 말고.. 나 이제 그 아저씨 얼굴 어떻게 보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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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 뭐 어때,, 이참에 걍 덮쳐ㅋㅋㅋ (놀리기 잼

전여주

- 야!!!! 이 미친년아...!!!! ////

배주현 image

배주현

- 흨흨흨ㅋㅋ 근데 전정국은...?

전여주

- 그날 이후로 집에 안보임.

전여주

- 엄마한테 끌려갔나보ㅈ....

배주현 image

배주현

- 여보세요_?

배주현 image

배주현

- 야, 전여주... 뭐라고_? 잘 안들려.

.....

뚜우_

뚜우_ 뚜우_

뚜욱_)

끊겨지는 신호음.

깜깜한 골목길 여주의 뒤로 다가오는 의문의 남성.

겁에 질린 여주는 도망치려고 몸을 돌린다.

한동현 (조직원)

안녕, 꼬마 아가씨....ㅎ

전여주

......

두 발은 그 자리에서 굳었고, 머릿속은 새하얗게 질려버렸다.

그리고 그런 여주에게 천천히 다가오는 남자.

무서운 나머지 다리에 힘은 풀려버리고,

부모님은 멀리 떨어져 사는데, 지금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사람.

그 순간에 나는 이 사람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부르르 떨리는 손울 외면한 채 황급히 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드라르_

으르 ...

긴장감 속에 계속 이어지는 신호음.

이에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남성...

전여주

ㅈ...ㅈ...제발.... 받아요..... 아저씨...... (중얼

저벅_

_저벅

저벅_

전여주

부르르) 하아... 무서워요....제발..... 받아주세요....

저벅_

_저벅

저벅_

남성이 여주의 2M 앞에 쯤 다가왔을 때,

드디어 휴대폰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띠익_)

민윤기 image

민윤기

- 여보세요, 전여주_?

전여주

- 흐으읍.... 아저씨.... 나 좀 살려줘ㅇ......

타악_///

민윤기 image

민윤기

- 너 지금 어디야, 여보세요, 여보세요...!!

한동현 (조직원)

핸드폰을 뺏어들며) 전화번호......(씨익

'윤기야, 내가 거짓말 싫어한다고 했잖아....'

.

..

...

댓 500개 이상 연재))

유튜브_ 유렌ツ (앞에 러브 붙은건 닉즈 때매 그래요)

눈팅 금지

도용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