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과 연애
재수없는 날


성우 여주 집

옹여주
다녀왔....

성우 다녤
(소파에 다리를 꼬고 여주와 지훈이를 무섭게 보고있음)

옹여주
..습니다....


박지훈
왜...왜그래?


옹성우
... 너희 어디갔다왔어.ㅡㅡ


강다니엘
그러게 어디갔다왔어 학교 조퇴하고

옹여주
어..어.. 그러니까.. (다니엘에게서 저런 느낌(?)을 처음 느껴봐서 더 움찔)


박지훈
여주는 잘못없어 내가 아무 얘기도 없시 데리고간거야


옹성우
난 그런 얘기 한거 아닌데?.. . 어디갔다왔냐고

옹여주
놀이..동산..


강다니엘
허어어어얼 찐짜? 나도 데리고가지 학국 놀이동산 가보고싶었는데..ㅠㅠ

여주 성우 지훈
....?


옹성우
'얘뭐야... 다음 부터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자고 먼저 얘기했으면서...'

옹여주
'오.. 역시 니엘이 오빠는 이렇지ㅋㅎ'


박지훈
'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거지?'


옹성우
뭐야 강단..


강다니엘
헿 난 정색 안할거야.. 아니 안할래 ㅎ

옹여주
ㅋㅋ 오빤 이게 잘어울려


옹성우
뭐 암튼 하던 얘게는 끝네야지 옹여주 박지훈 너희 둘이 앞으로는 이러지마 놀랐잖아

옹여주
네...!


박지훈
어 알겠어


강다니엘
자 그럼 오늘은 자러가

옹여주
네에~ 안녕히 주무세여


강다니엘
어 잘자


옹성우
여주 잘자


박지훈
(여주 뒤를 따라 총총)


옹성우
어딜 가시려고 (지훈이에 후드 티 모자를 잡으며)


강다니엘
맞아 어딜가시려고

옹여주
응?(뒤를 돌며)


강다니엘
아니야 여주야 들어가

옹여주
어어? 얼겠어


박지훈
흐잉... 여주야...잘자....(잡혀있어서 가고싶어도 못감..)

옹여주
엉냥


다

다음

다음날


옹여주
흐암..(하품).(기지게 쭈욱)

옹여주
잘잤다

옹여주
몇시지?

08:30 PM
옹여주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헐!!!!!!!!!!!!!!!!!!!

옹여주
어뜩해 어떡해...ㅠㅠㅠ

옹여주
아 오늘 몇일이야!

옹여주
5월 6일 어린이날 다음날? 오 벌써 그렇게 됬남?

옹여주
5월 6일 이 무슨 날이었던거 같은데...

옹여주
아 이렇게 태평하게 있을 시간이아니지!!!

철컥(문 여는 소리임)

옹여주
오빠!!!!

옹여주
아아?

옹여주
오빠?

옹여주
가.. 없네?

옹여주
.....아아아아아 짜증나 오빤 어디간거야...ㅠㅠ

옹여주
아 늦었는데 오빠도 없구.. 일단 준비부터..

우당탕아아아 후다닫? (준비 중)

옹여주
끄읕

옹여주
이제 달려봐야지... (운동하 끝을 세게 쪼으며)

옹여주
다녀오겠습니다아~

후다닥

후다다다다닥

쿠궁탕탕 후닥다다닥

옹여주
흐하.. 하...하....하...흐하... 아.. 숨차...

옹여주
지금 ...시간이...

09:22 PM
옹여주
아.. 미친!!! ..... 아 몰라.. 천천히 가...

터벅터벅..

옹여주
안녕하세요..

선생님
옹여주 너 왜이렇게 늦었어! 밖에 나가서 서있어!

옹여주
네에 ...

옹여주
서있는거 그딴거 없어 옥상이 최고지

옹여주
하아.. 힘드네.. 오늘 왜이러냐...

옹여주
아.. 오늘.. 내 생일이었네...

옹여주
인생이 참...

옹여주
진짜 난 내 생일이 제일 싫더라..

옹여주
내 생일이면 맨날이래.....

옹여주
하아...

........

선생님
옹여주 너 복도에 서있지도 않고 뭐한거야?

옹여주
아.. 선생님.. 죄송해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자리를 달려 빠져 나왔다)

옹여주
하... 선생은 내 맘도 모르면서..

옹여주
아니 선생말고도 어른들 모두다..

옹여주
힘들다... 엄마 아빠는 내 생일 기억하거있을까?

옹여주
내 생일 기억하고 있는사람이 있을까?

옹여주
이럴때 또 내 옆에 아무도 없드라... 누구에게 내가 힘들다는 말.. 하고싶은데...

누구나.. 아무튼 안겨서 펑펑 울고싶은데..

옹여주
왜 그래줄 사람도 없는 걸까?

옹여주
하....

옹여주
내 생일이니까 내가 어릴때 최애 장소나 가볼까?

옹여주
어? 여기가 맞는데?

옹여주
왜 이렇게 변한거야..

옹여주
근데이게 지금은 더 좋다

옹여주
내 마음 같에..

"여기는 여주 친구이다? 여주가 슬프면 같이 슬퍼해주고 기쁘면 같이 기뻐해주고여주에 마음을 터러놓으면 그걸 잘 드러줄거야"

옹여주
라고... 진짜 그런가보네...ㅎ...

옹여주
근데 왜이렇게 슬프냐고... ....

옹여주
하아......................

혼자울고싶지는 않은데 ... 하아....흐...흑...흐....흐....

나무를 끄러 안으면서 그렇게 오랬동 안 울렀다고한다

그리고 하늘도 같이 울어줬다고한다

......

옹여주
하... 집에 가야지...

옹여주
아.. 다졌었네 ...

옹여주
아.. 몰라...

옹여주
다녀왔습니다...

네네네... 네.... 네....

너무 늦게왔죠...

죄송합니다..

소재가 생각이 안나서..ㅠㅠ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화는 .. 최대한 빨리 내보도록 하겠습니다아

그럼 다음화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