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불행.
<제 1화>: 위로

새벽새벽
2018.07.14조회수 57

물론 많이 보진않았다.

친엄마와 친아빠가 모두 죽었지만 나에게 아니, 내 앞에있는 남자는 나의 친부모님의 장례식에 온 건 아니었던 것 같았다.

처음보는 남잔데 물론, 그럼 그렇지.

익숙한 실루엣이라고 보기엔 처음보는 실루엣.

그리고 그 남자는 검정색 옷 또는 정장이 아닌 그냥 연한파란색 코트였다.

새부모님의 폭력 또한 온갖이 욕들을 다 당해오면서 밖으로 뛰쳐나온 나는 그냥 비 오는 날, 한 쪽 구석에 쳐박혀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던 나였으니까.

지금 현제 학교생활도 힘들고,

모든 나날이 전부 힘든나인데.

위로 조차 듣지못했던 내가

그 사람한테 들었다.

내 생각을 읽은건가 • • •

왜 여기서 울고있는건가요.

아니면 내 마음을 읽은거라던가 • • • • •

You
어짜피 들어도 다독여주지 않을꺼잖아요.

You
이게 .. 제가 말해드리자면 ...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저에게 도움이나 위로, 다독여줄 사람은 전부 없다는걸 -

You
어때요. ? 제 말이.,

..

그 남자는 아무말이 없었다.

You
다 필요없어요.

You
제가 왜 사는걸까ㅇ..

그만해요. 자신에게 그렇게 얘기하는게 싫지도않나요 ?

그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