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다
같다니..

워너원영원해라
2019.02.19조회수 100

순간 멍해졌다.


서여주
민현씨..

두뺨에흐르는 눈물 죄어오는 목 그리고 소리치는 민현


황민현
지금그자리 누가만들어 줬는데!!


황민현
누가 널 위에올려줬고.. 이쁘게 포장까지 해줬는데!!!!!


황민현
꽃피워 냈더니...날배신해? 날떠나?

다급히 성운이 민현을 밀쳐 냈다.


하성운
하... 나가세요.

성운의 말에 그방을 나가려는 여주.


황민현
이제 알겠어..


황민현
당신... 당신 아버지랑 다를것 없어

내가..아버지 같다니 무슨 말도안되는..


황민현
... 당신도 날 버리고 가잖아 이렇게 비참히.


황민현
죽어 그랬음좋겠어.

내가 아버지에게 했던말...

멈칫했다.

..미칠것같다 저사람이랑 있으면 자꾸.. 바닥으로 떨어져나가는 기분..

그렇게 아버지가 날 고아원에버리던 날이 생각났다.

버리지말아달라며 빌어대던 내모습에 민현이 겹쳐 보여 헛구역질이 났다.

글을쓰며 사람들에게 환대 받게 되었던 나 내모습이 민현이 만들었다...부정할수없는 부분

...꽃이 피어나게 ..되었다.

지금내모습이..황민현때문에 존재한다?


서여주
....하..

일단 이곳을 벗어나잔 생각에 뛰어 나오자 병원 앞이었다.

무슨생각이 먼저 들었던걸까.

전화를 들어 지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여주
...오빠어디야?


윤지성(실장)
지금 병원가보려고..왜 무슨일있어?


서여주
아니... 이따봐..

재환이를봐야해

재환이에게 물어봐야겠다.

내가 아버지와 같아보이는지 묻고....


서여주
꼭..아니라고..대답해줘야하는데..

깨어나지 않았을 재환이의 생각에 울컥해 눈물이 쏟아졌다.

요즘 나 참많이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