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사건 담당 형사 1팀

3_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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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친구라고요?

신고자

네...어제 조금 이상하긴 했는데...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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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제 친구가 어땠는지,얘기해줄수 있어요?

신고자

어...어제 학교 맞치고였을꺼에요

사실 걔가 담배를 좀 피거든요,그래서 늘 그랬듯이 학교 맞치고 뒷골목 쪽으로 가서 담배를 폈어요,한번씩 거기서 무슨 친한 대학생 오빠들...?뭐 그러면서 만나기도 했고요

피해자

아...하나밖에 안 남았네...

신고자

야...뭔가 느낌이 쎄한데...그냥 가자,응?

피해자

뭐래,쌤들도 안오고 뭐 아는 사람도 없잖아

솔직히 평소에는 느낌이 좀 쎄하다 싶으면 가자했어요,늘 그러다가 선생님 마주치니까 근데 평소때는 잘만가더니 어제는 계속 버티는거에요

신고자

야,가자 응?나 진짜 느낌이 쎄해서 그래!

피해자

아,갈꺼면 너 혼자 가 왜 자꾸 나보고도 같이 가재?

신고자

너 그러다 또 걸리면,그때는 뭐라하게 부모님 불러오게한다고 했잖아!

피해자

아,씨발 진짜...야,망 보는 새끼가 망만 보면 되지,왜 지랄이야 쫄리면 너 혼자가라고 병신아

갑자기 피던 담배 바닥에 던지고는 저한테 욕을 퍼붙더라고요,망 보던 새끼는 망만 봐라,쫄리면 혼자가라 병신아 이러면서...순간 조금 기분이 상해서 서로 조금 말다툼을 했어요

신고자

뭐?병신?야 누가 누구보고 병신이래?너 지금 말 다 했어? 말 다 했냐고!!!

피해자

목소리는 존나 커서는...야,지랄 말고 꺼져 씨발 걸리적 거리게 맨날 들러붙어서는...

신고자

걸리적 거린다고...?너 무슨 말을...

진짜 그때는 뺨 한대라도 때리면서 정신 차리라고 해주고싶었어요,사실 요즈음 질 나쁜 얘들이랑 어울려다니기도 하고...담배도 솔직히 말해서 그 얘들 때문에 피기 시작한거거든요

그때 옆에서 조용히 듣고있던 최초 목격자라는 아이가 고개를 숙이더니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고,그에 인상을 찌푸린 윤기 지민

최초 목격자

풉-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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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학생,지금 웃긴 상황이 아닌걸로 아는데?

최초 목격자

아-ㅋㅋㅋㅋㅋ 아저씨는 지금 이 말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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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 말을 믿냐니?당여씨 신고자니까 들어보는거ㅈ....

최초 목격자

이 년,그 옥상에서 떨어진 년 못살게 굴던 년이에요

최초 목격자 학생은 자신의 손가락으로 신고자 학생을 가르키며 말했고 그에 급히 손을 휘저은 그녀가 입을 열었다

신고자

아니에요!진짜 어릴때부터 알던 친구라구요!

최초 목격자

야,구라 까지 마 너 그 옥상 년 못 잡아 먹어서 안달 난 년이였잖아,어디서 착한척이야!

최초 목격자 학생의 말에 신고자 학생은 책상을 치며 일어났고 그에 최초 목격자 학생은 신고자 학생을 삿대질 하며 입을 열었다

최초 목격자

이 봐,이 봐 또 지 분에 못이겨서 지랄하기는

신고자

넌 무슨 말을...그리고!걔 못 괴롭혀서 안달 난 사람은 너겠지!!

최초 목격자

야,내가 방금도 얘기했지 구라 까지 말라고

신고자

이 미친 년이 진짜...!야!너 말 다 했어??

최초 목격자

내가 말 다 한 것 같아??내가 그때 너 똑똑히 봤다고!!

신고자

니가 보길 뭘 ㅂ...

두 학생을 조용히 바라보지만 인상을 지우지 않던 지민과 윤기,그 중 지민은 못 듣겠다는 듯 책상을 소리 나게 쳤고 그에 두 학생의 고개는 지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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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기가 니들만 있는 토론장도 아니고,좀 적당히 하고 앉지?

작가! image

작가!

꺄~~~좋아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