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일탈 | 그러게, 적당히 좀 나대지 그랬어?ㅎ



[ 똑_똑_ ]


"나 이여주. 들어간다"



박지민
.....?!!


박지민
상체 벗고 있음) ㅈ, 잠깐ㅁ....!!!!


[ 벌컥 ]



이여주
왜 그ㄹ.....ㅐ.....



박지민
........ (후다닥



이여주
.......


이여주
....... /////



이여주
미친놈.


박지민
미안...


이여주
.......


박지민
.......


ㅡ 정적 ㅡ


.

..

...



박지민
근데 왜 들어왔어...?


이여주
ㄱ, 그게..... (우물쭈물


이여주
너, 원래 집에서도 맞고 다니냐...?



박지민
.......


박지민
아니야, 그런거..ㅎ


이여주
아니긴... (중얼


지민을 무심히 바라보던 여주가 침대에 걸터 앉으며 지민에게 옆에 앉으라는 손짓을 한다.

지민이 당황한 듯 앉자 가져온 붕대를 꺼내지.



이여주
벗어봐.


박지민
어...?


이여주
밥탱아, 너 어깨에 피난다고...



박지민
아...... 괜찮은ㄷ...


이여주
안 괜찮아.


이여주
절~대 사심 채우려는 거 아니니까 벗어.


박지민
안 물어봤는데...ㅎㅎ


이여주
쪼개냐. (살기


박지민
벗겠습니다... (고분고분


여주의 명령에(?) 옷을 벗기 시작하는 지민.

근데... 왜 위가 아니라 아래를 벗ㅇ......


찰싹_ ]



이여주
ㄴ, 너 지금 뭐하냐?!!!! (빼액


박지민
왜 벗으라며..ㅎ


이여주
빠..빨리 다시 입어..!!!! (당황



박지민
.... 푸흐.....


박지민
장난이었어ㅋㅋㅋ



이여주
.......


이여주
웃지마. 정들어


박지민
....... (피식


이여주
너, 진짜 짜증나는 거 알지.


박지민
응, 알어...ㅎ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웃는 지민이 짜증났는지 붕대를 툭 던지고는 방을 나가려는 여주였다.


터업_ ]



이여주
......!!



박지민
가지마.


그런 여주가 그냥 가게 냅두기 싫었는지 손목을 잡고는 놓아주지 않는 지민.

이에 적지 않게 당황한 여주였지_



이여주
....... (빠안


박지민
.......?


이 눈빛.

지난번 담배피는 아이들 무리중에 날 도와줬던 남자애 눈빛과 닮았다..

설마, 걔가 박지민.....?



박지민
왜 그래?ㅎ


이여주
......어?


에이.. 설마, 이 순수한 왕따일리가 없지..

시험 때문에 피곤해서 잘못본 게 분명해.

신경쓰지 말자, 이여주..



이여주
아니야,


이여주
아니야, 아무것도..



이여주
아, 그리고....


이여주
청자 깬 거...


이여주
그 일은 고마웠어..



다음날 학교.


무슨 일인지 꽤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여주.

점심시간. 책상에만 엎드려 있는데, 그 옆엔 늘 그랬듯이 하연이 서있다.



서하연
ㅇ,여주야... 괜찮아...?


서하연
85점 맞을 수도 있지.. (중얼


이여주
........


서하연
그 정도면 잘 본거야..!ㅎ 난 85점 만이라도 맞아보고 싶은데....


서하연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ㅁ....


이여주
....... (고개 듬



이여주
서하연.


이여주
너 지금 나 놀리니? (싸늘


서하연
ㅇ,어...?



30분 전, 교무실로 불려간 여주.

선생님은 여주를 앞에 세워놓고, 조심스럽게 입을 여신다.


선생님
후우......

선생님
여주야, 혹시 요즘에 무슨 일 있니..?


이여주
......


이여주
왜요.


선생님
아니.. 항상 전교권 중에서도 1등을 도맡아 하던 네가.

선생님
갑자기 평균 점수가 85.1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서...


이여주
......


이여주
실수였어요.




이여주
.......


이여주
지금 나 놀리냐고.


서하연
아니야... 그런게 아니라...



이여주
넌 좋겠네.


이여주
85점 아래로 맞아도 상관없어서


서하연
.......


이여주
근데 난 아니야,


이여주
85점 맞았다는 게 엄마 귀에 들어가ㅁ.....



이여주
하아...... 아니다,


이여주
남의 집 가정사 모르면 함부로 입 놀리지마.


서하연
......


그때 교실 문이 열리고, 여주 앞으로 다가오는 여학생.

당연히 여은비였지.

여주를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은비, 곧이어 입을 연다_



여은비
피식) 여주야,ㅎ


여은비
소식 들었어, 85점이라니...


이여주
.......


여은비
이제 어떡하니..? (씨익


은비는 여주의 어깨를 가볍게 쓸어내리며 말을 잇지.

그리고 그 한 마디는 여주의 가슴에 깊이 세겨졌다..



여은비
그러게.. 적당히 좀 나대지 그랬어?ㅎ


.

..

...



지난화 댓글 중.


ㅋㅋㅋㅋ 꼭 코난 되세유😄😄


알아두면 쓸때없는 오늘의 분꾹 티엠아이~


분꾹이는 어그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그래서 내일 카메라 테스트를 하러 갈 예정이댜.. (아마도)


손티이이잉!!!!!

손팅해주세요

댓글 많으면 추연합니다❤


1823자.

댓글 130개 이상 연재))


손팅은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