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싫어?
01.내가 그렇게 싫어?


세상은 정말 불공평하다.

돈,명예,재산등등 권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

아무것도 가진게 없이 버려지며 태어나는 사람

...

쿵!!!


한여주
아야...!!!

여우빈
아...c.. ㅈㄴ 아프네..


한여주
미...미안해...

목소리가 점점 기어간다.

여우빈
뭐? 지금 ㅈㄴ 빡치는데 우리학교 노답대가리를 만났네ㅋㅋㅋ

한여주가 미세하게 떨고있었다.

여우빈
야 뭘꼬라봐 비켜 ㅂㅅ아 왜 또 쳐맞고싶어?


한여주
아..아니...

여우빈
그럼 꺼지라고, 못알아들어??


한여주
응...미안해...

고개를 푹 숙이고 조용히걸어가는 여주뒤로 조롱과 비난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여우빈
아 잠만

여우빈
야 일로와봐,

조용히 가던 여주를 다시 불렀다.

여우빈
오늘 끝나고 위로올라와~^^

여우빈
아무리...참으려고 해도 빡쳐서 안돼겠다^^ 올라와~

그리곤 여주를 등지고 가버렸다.

여주가 떨면서 한걸음 한걸음씩 계단을 올라갔다.

그러자 여우빈과 몇몇의 무리들이 보였다

여우빈
성운아~ 얘가 나 치고갔어ㅠㅜ 후웅..


하성운
어떤 ㅅㄲ야?

여우빈
우웅..자기~ ㅅㄲ가 아니라 ㄴ인데??


하성운
아...그래? 배짱 좋네ㅋ어떤ㄴ이야? 우리 우빈이 괴롭히는 ㄴ이?


한여주
...

손이 파들 파들 떨린다.


하성운
어떤 년이냐고 ㅅㅂ!!!!!!!!


한여주
그...그게... 저...ㅓ..요..


하성운
아~ 너야?? ㅅㅂ 너 존나 깝죽댄다ㅋㅋㅋ 내 여친 건드려 놓고 말이 나오냐?? 어?

하며 여주의 이마를 기분나쁘게 툭툭 쳐댔다.


한여주
죄...ㅣ죄..송합니다...


하성운
죄송한거 알아? 근데 왜 그래? ㅂㅅ이야??

여우빈
흐흥~ 오빠ㅂㅅ이라니~ 말이 너무심하다ㅎㅎㅎ


하성운
아니 그럼 저게 뭐야? ㅋㅋㅋ

하며 여주의 뺨을때렸다. 점점 여주의 볼이 밝다 못해 발그래 해진다.


한여주
제가...그렇게...싫으세요..?


하성운
돌았네 진짜 ㅋㅋㅋ 당연하지 ㅂㅅ아

이러곤 여주의 목을 신발로 콱 차버렸다.

그 작은몸도 남자라곤 힘이있었는지 아님 여주가 가벼웠던건지 여주는 내동댕이쳐지듯이 날라갔다.


한여주
흐윽...

여주는 책상에 강하게 부딪혔다.

여주는 책상에 부딪힌 이마가 울컥울컥 피가 차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하성운
야 나머지들이 알아서 처리해

여우빈
ㅎ 자기 같이가~♡♡

여주는 쓰러진채 그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에 둘러싸여 그둘이 않보일때 쯤

여주는 피투성이가 되었다. 멍도 수도없이 많이 생겼다.

아이들이 다 나간뒤 여주는 서럽게 울지도 못했다.


한여주
흐윽...내가...내가 뭘잘못했는데..?


한여주
내가...!! 그렇게 버림받으면서 태어난게 잘못이야?


한여주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다 나와보라고!!!!!!!!!

아무도 없는 빈교실에 소리쳐봤자 무용지물이였다.


한여주
흐윽...흡.. 집에나 가야지...

하며 천천히 조심조심 가방을 챙기며 일어났다.

피가 흘리는채로 뚜벅 뚜벅걸어간다.

사람들
헉...코스프레야? 피...피?? 생생하다...

''그렇겠지... 진짜피니까..,''라고 생각하는 한여주

거의 집에 다왔다.


한여주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


한여주
하아... 구급상자나찾아야지...

역시 자연스럽게 구급상자를 찾았다.


한여주
아...오늘은...그 남자애가찼더니...씁..아...아파


한여주
쪼만한게 힘은 쎄서...아 아프다..

아직도 이마에서 피가 울컥나온다.


한여주
하아... 공부나 해야지....

여주는 이래봐도 전교 5등안에 드는 학생이다.


한여주
이번에도 장학금 받아야돼...못받으면...

끔찍한 상상을 했다.

여주는 어릴때부터 엄마와 둘이서만 살았다. 아니, 방치되었다.

엄마의 직업은 흔히말하는 창녀, 몸을 함부로 굴리는 사람이다.

그러던 엄마가 날 8살때 버리곤 16때 다시 찾아왔다. 전화로,

"여주야 엄만데 기억나지? 엄마가 지금 많이많이 아파 암에걸렸데...치료하려면 돈이 필요한데...돈없니?"

여주를 보자마자 하는 말은"돈"이였다. 잘살고 있니?, 건강하니?도 아닌 돈얘기.

하지만 난 그런엄마라도 잡고싶었는지 "네!! 제가 드릴게요!!" 이러며 학교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렇게 죽도록 일해 드린돈이 1000만원 살짝 넘을것이다.

하지만...엄마는 4000만원이 더필요하다 하셨다.

하지만 내가 먹고살기도 힘든데...그래서 한달을 물과 급식만먹고 버틴적이 있었다. 충분했다.

...


한여주
휴...붕대나 감자...

여주의 끔찍한 상상은 자신이 아닌 남과 같은 어머니가 아프실까, 그것이였다.


한여주
이젠 붕대감는것두 스킬이생겼다...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작가
안녕하세요!! "내가 그렇게 싫어?"자까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댓과 구독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