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걔가 좋아?

그렇게 걔가 좋아? : 5화

김여주

" 음... "

여주는 정국이의 전화번호를 저장해야할지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휴대폰만 10분동안 잡고있었다.

결국 여주는 저장을 했고 여주는 정국이에게 톡을 보냈다.

.

김여주

" 으아아 김여주 진짜 미쳤어 "

그때 알람이 울렸다.

-카카오X

김여주

( 이 모든 카톡 시간 신경쓰지 마세요 )

김여주

" (충격...) "

.

.

.

.

김여주

" 후... "

김여주

" 이제 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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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아 그때 그거? "

김여주

" 응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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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그거 진심 레전드였음 "

김여주

" 그니까 ㅋㅋㅋ "

한창 우리가 반에서 떠들고있을 때

밖에서는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한예슬

" 대체 왜! "

전정국 image

전정국

" ... "

한예슬

" 내가 뭐가 부족한데! "

복도로 나가보니 우리반 반장이 정국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부짓고 있었고 정국이는 무덤덤했다.

김여주

"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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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그러게... "

한예슬

" 내가 저 새끼보다 뭐가 부족하냐고!! "

한예슬은 말을 하면 손가락질을 했고, 그 손가락은 나를 향해있었다.

김여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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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야 한예ㅅ..."

김여주

" 내가 해결할게 "

김여주

" 야 "

한예슬

" 뭐!! "

김여주

" 적어도 니 그 더러운 집착보다,

김여주

내 인성이 더 나아 "

김여주

" 가자 예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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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응 "

나는 예림이와 함께 옥상으로 올라갔다.

김여주

"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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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괜찮아? "

김여주

" ㅎ "

김여주

" 진짜 세상 좇 같네 "

김여주

" 한 사람 때문에 손가락질 받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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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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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신경쓰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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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김여주! "

나를 부르는 곳엔 전정국이 서 있었고,

전정국은 방금 뛰어온듯이 헐떡이고 있었다.

김여주

" 뭐야 "

전정국 image

전정국

" 괜찮냐고 "

김여주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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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괜찮냐고 묻잖아 "

김여주

" ... "

전정국 image

전정국

" 하... "

전정국 image

전정국

" 야 "

김예림 image

김예림

" 나?... "

전정국 image

전정국

" 그래 너 잠깐 내려가있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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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어... "

김여주

" 뭔데 "

전정국 image

전정국

" 너... 나 몰라? "

김여주

" 처음엔 몰랐지 "

전정국 image

전정국

" 그래 "

전정국 image

전정국

" 어차피 잊으라고 전해주려 왔으니까 "

전정국 image

전정국

" 근데 벌써 해버렸네 "

김여주

" 뭐? "

김여주

" 무슨 말을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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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냥 다 잊으라고 "

그러고선 전정국은 알수없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김여주

"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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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왜? "

김여주

" 음... 진짜 솔직하게 답변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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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내가 아가한테 숨기는게 뭐가 있다고 "

김여주

" 오빠 전정국...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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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 아가 "

김여주

" 오빠 나 지금 중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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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정말 듣고도 후회 안할자신 있어? "

나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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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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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과거얘기)(3화 4화 참고) "

김여주

" ... "

김여주

" 하... "

김여주

" 행복할 수 있었는데... "

김여주

" 하... 그까짓 행복이 뭐라고 "

김여주

" 진짜 전정국 사람 마음아프게 해 "

나는 눈물을 감추고 방에 들어가서 바로 전정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르르르르

신호음은 곧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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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보세요?]

김여주

[☆♤공원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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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김여주

[나오라고]

그리고 바로 전화를 끊었다.

사실 두렵다.

전정국이 나한테 의지할 수 있는지

내가 걔한테 의지할 수 있는지

공원으로 나와보니 내 생각과 달리 전정국은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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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왜 부른거야 "

김여주

" 다 들었어 "

김여주

" 너와 나의 시린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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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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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그냥 잊어 "

김여주

" 왜 잊으려고만 해 "

김여주

" 다시 행복으로 덮을 생각은 안하고? "

김여주

" 왜 지금 행복이 찾아올꺼란 생각은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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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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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이미 다 끝났다고 "

김여주

" 아니, 우리가 만난이상 아직 이야기는 끝이 나지 않았어 "

김여주

" 그러니까 끝이 새드엔딩인지 해피엔딩인지 지금은 몰라도,

김여주

지금은 행복할 수 있어 "

김여주

" 좋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