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너랑 내가 친구인거 같아 ? "

01

따뜻하지만 쌀쌀한 봄이 지나고

초여름 그 어딘가에 살고있다

샛별고 , 확실히 아무나 들어올수 없는 명문고이다

이름이 유명한 학교다 보니 입학 조건도 까다롭고

상류층들의 아이들만 입학한다는 소문도 있다

샛별고 시스템은 일반 학교와는 다른

중고등 통합 시스템이다

1반부터 6반이 있으며

1학년은 중학교 1학년 1반인 셈이고

6학년은 고등학교 3학년 6반인 셈이다

5학년 5반

여느때와 다름없이 이지훈과 수업준비를 하던참이었다

권순영 [18] image

권순영 [18]

" 오늘 1교시부터 수학이네 "

권순영 [18] image

권순영 [18]

" 학교 다니지 말라는건가 ? "

이지훈 [18] image

이지훈 [18]

" 뭐래 , 빨리 책이나 펴 "

언제부턴지

이지훈이 왜 예뻐보이는걸까

이건 아마도 , 아니 분명히 착각일거다

이지훈 [18] image

이지훈 [18]

" 너가 왠일로 멍을 때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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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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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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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찡글 ) 에휴 , 바보야 정신 차리고 책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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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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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싱글 )고작 그 정도에? 너 권순영 맞냐 "

이지훈은 웃는게 정말 예쁘다

살짝식 나온 송곳니는 날 애태우기엔 충분했고

아담하지만 그에 비해 좁지 않은 어깨

하얀 피부까지 , 왠만한 여자보단 이지훈이 예쁜건 확실하다

서명호 [27] image

서명호 [27]

" 권순영 ? 뭐하고 있어 "

서명호 [27] image

서명호 [27]

" 빨리 책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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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27]

" 멍때리고 있는 햄스터같이 있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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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푸흐 ..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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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아 , 쌤.. 저 그런말 싫어하는거 알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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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27]

" 그러니까 공부좀 하자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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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네.. "

들킬까 조마조마하며 이지훈을 몰래 쳐다보고 있다

들키지 않으려 시선을 바꾸기도 하고 눈이 마주치친 않을까

이지훈과 책을 번갈아 보며 있었다

설마 싶었던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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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흠칫 ) "

잠깐 밖을 살피는 이지훈과 눈이 마주쳐버렸다

이지훈 [18] image

이지훈 [18]

" ... "

빠르게 시선을 피한뒤 자연스럽게 책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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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 들킨건가.. ) "

서명호 [27] image

서명호 [27]

" 자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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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27]

" 수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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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으으 , 드디어 끝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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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살겠다 .. "

이지훈 [18] image

이지훈 [18]

" 시끄러 , "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야 권순영 , 매점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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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넌 지금까지 말도 없다가 무슨 매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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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쟤 원래 저러잖아 "

원우는 민망한듯 케헤헤 웃고는 권순영과 이지훈을 일으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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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오늘은 이 형님이 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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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너 ? 그말 후회한다 "

이지훈 [18] image

이지훈 [18]

" 무르기 없기다 , 전원우 ? "

"........... "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내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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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탱큐 ~ 잘먹을게 "

입안에 과자를 왕창 문 순영은 양손에도 과자들을 들고는 기분이 좋은듯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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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우물우물 ) "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맛있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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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우물우물 ) 응 마시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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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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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 햄스터 같아 "

이지훈은 신기한듯 권순영의 볼을 쿡쿡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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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ㅎ.. 하지마 ..! "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이지훈 [18] image

이지훈 [18]

" 저렇게 먹으니까 살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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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친구 돈 뜯어서 먹으니 맛있나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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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나쁜놈 .. "

원우는 비참하단 표정을 짓곤 권순영과 이지훈을 보며 뒤로 걷고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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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야 , 똑바로 걸어 .. ; "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싫은데 , 이게 편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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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야 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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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누군가에 의해 중심을 잃은 원우는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어어 ..? "

" 잡았다 "

김민규 [17] image

김민규 [17]

" 왜 뒤로 걸으세요 , 위험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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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

" 다친곳은 없으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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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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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

" 아..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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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아 .. 아 네 !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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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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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

" 아 , 네 별말씀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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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7]

" 조심하세요 , "

민규가 가고 앉아있던 원우는 벙쪄선 말했다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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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쟤.. 누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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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4학년 김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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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근데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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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쟤..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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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18]

" 개잘생겼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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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쟤 또 저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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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무슨 , 아이돌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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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덕질을 할생각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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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덕질이 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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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하 , 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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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18]

" 아 !! 아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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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전원우 넌 빨리 일어나고 , 둘다 따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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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2교시 음악이야 "

전원우 [18] image

전원우 [18]

" ..... 민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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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18]

" 아 빨리 일어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