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쌤, 저 오늘도 왔어요 -
005. 49°C



김 남 준 / 26
저.. 오늘은 병원 안가십니까?


차 여 주 / 28
야, 우리 반말쓰자


김 남 준 / 26
네?!! 아 그건 절대 안됩니다!


차 여 주 / 28
그냥 우리 둘이 있을때만 쓰자 -


차 여 주 / 28
어때?


김 남 준 / 26
그래도 여주아가씨 어머니께서..


차 여 주 / 28
괜찮다니까, 내가 다 커버해줄게


차 여 주 / 28
어때, 나랑 반말 쓸거지?


김 남 준 / 26
..네


차 여 주 / 28
반말!


김 남 준 / 26
ㅇ.. 응..!


차 여 주 / 28
어, 방 들어가서 좀 쉬어 -


김 남 준 / 26
응, 여주누나 ㅎ


차 여 주 / 28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차 여 주 / 28
그냥 에어컨이나 틀고, 잠이나 자야지

•

••

•••

( 5시간이 지나고


차 여 주 / 28
으음.. 뭐야, 5시간이나 잤네.. 흐으.. 머리가..


차 여 주 / 28
콜롴ㅋ콜렄.. 하아..


차 여 주 / 28
에헤취!!! 흐으.. 어지러워..

벌컥


김 남 준 / 26
여주누나, 무슨일이야?!


차 여 주 / 28
에취!! 감기 걸린거 같애.. 흐으..


김 남 준 / 26
병원 가볼래?


차 여 주 / 28
응.. 하아.. 하악.. 흐..


차 여 주 / 28
그.. 오늘은 있잖아.. 콜렄ㅋ 같이 사주면 안돼..? 흐으.. 제발.. 하아, 흐.. 윽,

[ 남준 시점

갑자기 여주누나가 쓰러졌다, 어떡하지..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빨리 여주누나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수밖에 없었다


김 남 준 / 26
빨리.. 빨리..

여주누나를 들어서 차에 태웠다, 여주누나 몸이 광장히 뜨거웠다


김 남 준 / 26
어떡해..

( 김남준은 평소 데려다주던 병원이 아닌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갔다


김 남 준 / 26
차여주요, 여기 100만원 드릴테니 지금 당장 치료해주새요.

간 호 사
네? 100만원이요?


김 남 준 / 26
빨리요, 지금 여주누나 아픈거 안보입니까?

여주누나는 내 등에 업혀서 많은 땀만 흘리고 있었다

간 호 사
네 잠시만요..!

간 호 사
저.. 민의사님!


민 윤 기 / 27
어, 간호사 왜?

간 호 사
지금 당장 진료 봐달라면서 100만원 결제하신다고 어떤 남자분께서 오셨는데요, 환자이름은.. 차여주? 였나


민 윤 기 / 27
(( 차여주..?


민 윤 기 / 27
당장 진료 봐

간 호 사
네! 지금 쓰러져 계십니다


민 윤 기 / 27
(( ㅁ,뭐? 쓰러져..?


민 윤 기 / 27
빨리 진료하자


민 윤 기 / 27
들어오세요


김 남 준 / 26
네.

( 민윤기 앞에 보이는것은 저번에 차여주집에 들렀을때 봤었던 한 남자가 여주를 가볍게 업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민 윤 기 / 27
.. 두분이 같이 오셨네요? 무슨 사이신지?


민 윤 기 / 27
(( 누나..? 그때 차여주님집 집사라고 하지 않았던가..?


김 남 준 / 26
저기요! 여주누나 아프다고요, 빨리요.


민 윤 기 / 27
ㅇ,아.. 네


민 윤 기 / 27
?! 열이 49도입니다


김 남 준 / 26
49도요?!


민 윤 기 / 27
네,


민 윤 기 / 27
간호사!!

간 호 사
부르셨습니까, 민의사님


민 윤 기 / 27
이환자 열이 49도야. 당장 이환자 침대에 눕히고, 적신수건 머리에 올려놔, 아니.. 하.. 그냥 할 수있는선에서 다 해!!

간 호 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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