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쌤, 저 오늘도 왔어요 -
007. 7화


- 1시간후


김 남 준 / 26
아 진짜라니까?


차 여 주 / 28
아 알았어 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민윤기를 잊고, 행복할 수 있는이유? 잊은게 아니거든. 잊은척 하는거지 단지 '척'

생각해보면 민윤기는 내가 찝쩍거리는걸 굉장히 싫어했더라고, 미안해서라고 해야하나? ㅎ

앞으로 민윤기는 잊고, 원래 나로 돌아가보려고 해. 그냥 민윤기를 만나기 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갰지만..

잊는다는게 그렇게 쉬운일일까,

- 철컥


민 윤 기 / 27
.. 괜찮아지신 것 같군요


김 남 준 / 26
네, 여주누나가 몸이 약한편인데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해놓고 자서 그랬던 것 같네요.


민 윤 기 / 27
.. 그 혹시 차여주님이 몸이 약한편인건 어떻게 아셨나요..?


김 남 준 / 26
이분 사적인 얘기 물어보기 장인이시네 ㅋ

.. 사적인 얘기


김 남 준 / 26
사적인 얘기은 하지 말아주시죠


김 남 준 / 26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전 여주누나가 중 2일때부터 안 사람이여서요


김 남 준 / 26
그니까 앞으로 사적인 얘기ㄴ,


차 여 주 / 28
흐으.. 그놈의 사적인 얘기!!!!


김 남 준 / 26
ㄴ, 누나..?


차 여 주 / 28
흐읍, 흐..

- 쾅!!


차 여 주 / 28
흐윽, 흐..


차 여 주 / 28
사, 적인 얘기.. 흐읍..


차 여 주 / 28
ㄱ, 그때 내가 전화했을때.. 흐..


.


차 여 주 / 28
몰라 됬어.. 흐읍, 끅.. 빨리 잊어보려 했는데.. 흡..


김 남 준 / 26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여주누나는 어디간거야..

- 쾅 !!

( 남준이는 여주를 찾으러 나섰다


민 윤 기 / 27
하.. 차여주.. 나도 빨리 찾으러 가야겠ㄷ,

- 벌컥

간 호 사
민의사님!! 쓰러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민 윤 기 / 27
뭐?!

간 호 사
당장 수술실로!!


민 윤 기 / 27
하.. 알았어


민 윤 기 / 27
( 여주는.. 하..


차 여 주 / 28
비가 많이오네..ㅎ 좋다ㅎ


차 여 주 / 28
학창시절에도 여기 자주 왔었는데..


차 여 주 / 28
여긴 여전히 좋네?..ㅎ

- 철컥


김 남 준 / 26
여주누나!!!


차 여 주 / 28
뭐야.. 너가 여길 어떻게..


김 남 준 / 26
누나가 옛날부터 여기 자주왔잖아..


차 여 주 / 28
너.. 그걸 어떻게 알았어..?


김 남 준 / 26
김태형알아?


차 여 주 / 28
ㅇ,어? 김태형..? 내 목숨 구한남사친.. 김태형..?


김 남 준 / 26
응.. 김태형이 내 친형이야


차 여 주 / 28
ㅁ,뭐?! 진짜??

- 털썩 ( 여주가 갑자기 쓰러졌다


차 여 주 / 28
흐으.. ㄱ, 김태ㅎ..


김 남 준 / 26
누나..? 누나 정신차려봐!!!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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