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인물소개&짧지만 짧은 프롤



데이지(여주):준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 주신 인형으로 준휘가 무척 아낀다.


여주(데이지):18살.신의 허락을 받은 후의 데이지의 밤 모습이다.한달이 지나면 다시 인형으로 돌아가야 한다.


문준휘:18살.데이지의 주인.어머니가 돌아가셔 아버지와 살고 있다.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선물이었던 데이지를 무척 아낀다.


데이지(여주)
내 이름은 데이지.나이?그런건 없어.나는 인형이야.생각할 수 있고 기억할 수 있지만 살아숨쉬고 움직일 수 없는 장난감.


데이지(여주)
10년 전 이집에서 살기 시작했어.여기 왔을때가 생각나네...그리 좋진 않았지만.

10년 전-


문준휘
우아!이거 내꺼야?

준휘엄마
응.이름은 데이지야.이쁘지?


문준휘
응응!고맙습니다!안녕?난 준휘야,문준휘!


데이지(여주)
'안녕.난 데이지야.'


데이지(여주)
들릴 리 없겠지만 인사를 건넸어.그 아이가 마음에 들었으니까.눈이 참으로 맑고 예뻤기 때문일까.


데이지(여주)
이 집에 오고 며칠 후 아주머니가 보이지 않더라.얘기를 들어보니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했어.그리고 준휘와 아버지,다른 사람들이 검은 옷을 입고 다니더라.왠지 모를 위화감에 그 분위기가 싫었어.


문준휘
흐...으으...엄마...엄마아...


데이지(여주)
이내 그 예쁜 눈에 맑은 이슬방울이 맺혀 흘러내렸어.눈가에 방울방울 맺힌 구슬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더라.아팠어.이유는 몰랐어.그리고 생각했어.저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때문이라고.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았으면 했어.


데이지(여주)
그렇게 10년을 이집에서 살아왔어.살았다는 표현을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데이지(여주)
그 시간동안 내가 이곳에 있을 수 있었던건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이라는 이유.그거 하나로 이곳에서 살아왔어...

안녕하세요?이번에 한번 팬픽을 써보려 합니다.일단 프롤은 여주의 속마음만으로 나왔지만 앞으로 여주가 사람이 될때까지 준휘가 말하고 여주가 생각하는 식으로 갈거예요.

그냥 제가 쓰고싶어서 써보는거니까 이쁘게만 봐주세요!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