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욕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욕해
꿈 속에서 다시 본 그녀



정국
“으음...여긴 어디지...?아무것도...없고....”

박여주
“ㅎㅎ오빠 여기야 여기!!”


정국
“음...? 저 여자앤....”


박지민
“ㅎ여주야! 오랜만이야..!”

박여주
“오빠ㅎㅎ보고 싶었어 다신..내 곁 떠나면 안돼...”


정국
“....저 애는...박지민....?걔가 왜....”

(나는 당황해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그 아이는 나로 인하여 죽었기 때문이다 난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볼 뿐이였고 그녀는 울면서 박지민을 한참동안 안고만 있을 뿐이였다)


정국
“......아니겠지...?박지민..동생이...설마ㅎ...”


박지민
“설마 맞아 정국아ㅎ”

(갑작스럽게 내 귀에 들리는 박지민 목소리 옆을 보니 그가 서있었다 그 여자애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연분홍을 띄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깜깜한 하늘이 보였다)


정국
“뭐야....여긴...또 어디야...”


박지민
“어디긴 내 공간이지”


정국
“박지민...너..아니지...? 그 여자애 친오빠야..?”


박지민
“맞아ㅎ 친오빠,너때문에 내가 죽었는데 넌 용케 살아있구나..?”


정국
“.......미안해....내가...잘못했어....그땐...아무것도 몰랐으니까...”

(난 나도 모르게 그에게 눈물을 보였다 그는 날 초점없는 눈으로 바라보더니 의문이 되는 말을 하고 그는 연기러럼 사라졌다)


박지민
“너 내 동생이랑 만나지마”


정국
“......뭐야...어디갔어...?박지민..!! 박지민..!!”


정국
“박지민...!!허헉....허억...꿈이였구나....”


박지민
“꿈 아니야,정국아(씨익)”


정국
“끄아아아아악!!!! 저리..가!!!!흐윽...제발 사라져....”

엄마
“무슨 일이야? 방에서 소리를 지르고”


정국
“흐아..끕...박지민....ㅂ...지민...(털썩)”

엄마
“어머어머....!! 아들아!! 일어나!!!”

아빠
“왜 이렇게 아침부터 소란...?!?! 정국아..?!”

엄마
“여보..!! 어서 병원..!! 병원..!!”

아빠
“어어..그래..!!!”

(아빠는 급히 전정국을 업고 차에 타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과거의 잘못을 저지른 만큼의 댓가일지도 모른다 그에 비해 죽은 그는 평화롭기에 짝이 없다...아마 박지민을 죽인만큼 고통받고 있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