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미소 짓지 마

데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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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아, 우리 저쪽으로도 가봐요. 정국씨 "

유정은 자꾸만 멍을 때리듯 가만히 걸어가기만하는 정국을 여기저기로 이끌고가며 최대한 정국과 친해지기 위하여 노력해보았다.

하지만 유정의 노력에도 정국은 먼가 깊은 생각에 빠진듯 멍때리는것이 계속 되었고 유정은 결국 하는 수 없이 근처 카페에 들려 쉬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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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하아..... "

음료를 시키고는 마시며 가만히 있기를 몇분, 아무런 말도 없이 서로 가만히 시킨 음료만을 마시고있자 이제는 어색한 느낌까지 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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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그냥 차라리 여주를 따라가는게 더 좋았을려나...? )

그러는 한편,

동생을 만나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걸어가고있는 여주는 이 사실을 알리가 없었다. 물론 정국과 유정을 단 둘이 놔두고 온것에 대해서 먼가 찝찝한 구석이 없지않아 있었던 여주는 그러한 찝찝한 생각을 동생을 만난 순간부터 싹 잊어버렸다.

자신의 손을 꼭 잡으며 오늘 있었던 일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재잘대며 신나게 말하고있는 동생을 보자 귀엽고도 아직 어린애같아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게 되었던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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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서

" 있잖아..그래서 말이야 그 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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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

" 응응 "

그렇게 단 둘이서 걸어갈때 만큼은 다른 비능력자들을 신경쓰지않고 편하게 걷기위해 일부로 조금 돌아서가지만 인적이 드문 골목길들을 선택해가며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은채로 편하게 웃으며 걸어가는것도 잠시,

길을 걸어가고있던 그 자매들이 있는 골목으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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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서

" 응? 갑자기 이 노랫소리는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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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

"!!!!... "

무슨 노래인지 전혀 알길이없는 민서는 마냥 즐겁게 웃으며 노랫소리에 고개를 갸웃거리었지만 여주는 들어본적이 있는 익숙한 노랫소리에 표정이 창백하게 굳어버렸다.

그리고....그 노랫소리는 점점 가까워 지더니...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나 자매의 앞길은 막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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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 참 오랜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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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란없다

어엄....표지에 대한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의견들이 조금씩 다 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표지투표가 이루어지는동안 또 새로받은 표지를 현제의 표지로 쓰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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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란없다

나중에 댓글이 달린 순위대로 또 바꾸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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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란없다

아,그리고...오늘 말씀을 드릴것은 다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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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란없다

제가 신작을‥‥냈..어요...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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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란없다

엄...제목은 [ 악마와 계약하시겠습니까?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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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란없다

필력은 몹시 딸리지만...그래도 열심히 머리속으로 구상한 스토리니까..착하신 쵸들이 구경하러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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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란없다

그럼...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