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령(地縛靈)
23/지박령(地縛靈)



선도부일을 끝내고, 정신없이 학교 수업을 하나보니 학교가 끝나있었다.

정신을 차리니 난 어느샌가 집에 도착하고 있었다.


홍여주
와.... 정신없이 학교가 끝났어.....

홍여주
나 수업 잘했어???


지박령(地縛靈)은 인형의 몸에서 나오며 말했다.


지박령(地縛靈)
끄응 -)) 글쎄...?


홍여주
무슨 말이야?


지박령(地縛靈)
난 네 가방속에서 네 일기장보느라 바빠서~


지박령(地縛靈)은 손에 여주의 일기장을 들고 흔들며 약올렸다.


여주는 잠시 얼어있다, 상황파악을 하고는 얼굴이 새 빨개져서는 지박령(地縛靈)에게 뛰어들었다


.


홍여주
야, 이 멍청아!!!!!!! 내 놔!!!!!!!! //////


지박령(地縛靈)은 간단하게 여주를 피하며 일기장을 크게 읽었다.



지박령(地縛靈)
< 오늘은, 첫등교일! 많이 떨린다, 근데 이상한 유령놈이 따라온다 한다. 귀찮았다~ >


지박령(地縛靈)
후응~ 좀 상처인데?


여주는 씨익씨익 거리며 다시 지박령(地縛靈)에게 달려들었고,

이번에도 간단하게 피해버렸지만.


덥썩!!!!...

여주는 옆으로 팔을 벌리며 지박령(地縛靈)의 목을 치며 같이 넘어졌다.



지박령(地縛靈)
흐갹!!!!!....


.


여주는 벌떡 일어나서 옆에 쓰러져있는, 지박령(地縛靈)에게서 일기장을 빼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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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주
너, 진짜 미워!!!...///


지박령(地縛靈)은 땅바닥에 누워져서는 눈을 꿈벅 거리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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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령(地縛靈)
네에~에-


쾅!!!!....

여주는 자신의 방문을 거세게 닫았고, 지박령(地縛靈)은 여주의 일기장을 되새겼다.


.


.



지박령(地縛靈)
< 정국이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좋아하는 걸까? >


지박령(地縛靈)은 입술을 꾸욱 닫으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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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령(地縛靈)
꾸욱- ))


지박령(地縛靈)
" 기분 나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