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지간
[시즌 2]_ 9. 제목 발로 차버림



이여주
왜 부름?


장원영
수업 준비해야 하는데 왜 불러


조유리
너네, 나한테 뭐 궁금한거 없어?

왠지 느낌이 싸한게 조유리는 뭔가 알고있는듯 했다.


이여주
어, 있어


이여주
너 왜 우리한테 이러는거야

내가 생각해도 좀 멋있는듯

난 그저 한시바삐 이 일을 끝내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조유리
너, 이것만 알고있는거 아니잖아.


옹성우
아~ 하나 더 알지!


조유리
뭐야 얘는

우리를 미행이라도 했는지 갑자기 튀어나온 옹성우와, 성운이...?


하성운
니가 장원영을 궁지로 내몰은 김예림이라는거?


조유리
맞네, 다 알고있네


조유리
이여주, 옹성우 좀 따라와줄래? ㅎ

오늘따라 왜 이러지, 왜 이상하게도 안 좋은 예감이 드는건지

아무도 없는 강의실

이런곳이 제일 위험하댔는데


조유리
내가 끝까지 너네랑 원수졌나보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조유리는 교수님 책상에서 훔쳐온듯한 답안지를 꺼내 놓았다.


이여주
지금 뭐하는거... ㅋㅎ 야! 야! 조유리!

그러고서는 피해자인척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조유리
야, 너네 이거 왜 훔쳐왔어?


옹성우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여주
니가 훔쳐온거면서 어디다 대고 지랄이야, 시발년이


조유리
너네 너무 과민반응 하는거 아니니? ㅜ 그럴수록 의심되는데? ㅎ

그러자마자 곧바로 교수님이 들어오셨다.

상황에 맞는 역할
이거 이번 시험 답안지지 않나?! 왜 이걸 자네들이 가지고 있나!?


이여주
이게 저희가 가져온게 아니구요, 조유리가 가져ㅇ


조유리
얘네들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여주
이 시발년이 진짜


조유리
뭐, 난 너희 꼭 끌어내려야겠어 ㅋ

한번의 공지도 없이 이렇게나 오래 쉬어서 죄송합니다.

전 6학년이 되고부터 학업 상의 문제로 글 쓸 시간이 단 삼십분도 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글을 쓴다고 현생에서의 성적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서 이렇게 휴재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작은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6화 정도 있으면 완결이기 때문이죠.

이 6화동안은 연재일 없이 자유롭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