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하다
임종 전 메시지?



문별이
흐...흐흑....

별이는 차가워진 휘인이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흐느꼈다


문별이
휘...인...아...

별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문별이
너 왜 이렇게 나타나는 데!


문별이
으아ㅏ아앙!

그렇게 몇 십분을 무릎을 꿇고 울던 별이는 휘인이 옆에 벽에 기대어 앉았다


문별이
휘인아... 나 지금 너무 무서워...


문별이
나 혼자 이렇게 앉아서... 너랑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그러고..


문별이
내가 미친 걸까...


문별이
다 없어지고....


문별이
혜진이랑 용선이도 이런 모습으로 나타날까봐...


문별이
너무 무섭고... 두렵다...


문별이
나 어떻게 하지...?

별이는 고개를 돌려 휘인이를 보았다


문별이
어...?

정면을 보고 있었던 휘인이의 고개가 별이쪽으로 돌아가 있었다


문별이
어... 분명...

별이는 두려움에 뒤로 물러섰다


문별이
뭐..뭐야...

별이는 놀란채로 뒤로 가다가 무언가에 걸려 넘어졌다


문별이
으악!

별이는 뒤를 돌았다...

천..천..히...

뒤를 돌았다...


문별이
어 ....

뒤에는...


문별이
어 . ..

삼각기둥 모양의 돌이 있었다


문별이
어... 뭐야...

별이는 그 돌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돌에 묻혀 있는 먼지를 털어냈다


문별이
후


문별이
이게 무슨 말이야...

그 돌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그가 당신의 신발을 밟았다


문별이
그가 당신의... 신발을 밟았다...?


문별이
이게 무슨 말...이야..

철컥

순간적으로 불이 꺼졌고

툭!

별이는 옆쪽으로 쓰러졌다


M.black
네... 자까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죠..?? 킁... 죄송함다...


정휘인
자까가 죽었다 살아나서 그래요^^


M.black
자! 이제 정신 차리고 일 좀 하겠습니다! (비덥이처럼 되지 않을 꺼야!


M.black
아! 맞다! 메리 솔크(퍼퍼ㅓㅓ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