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탈출기 「냄쥰킴&너나」
#11 (꿈에서 깨다)


그렇게 수영은 꿈에서 깨어난 뒤


수영
하아.. 하아.. ㅅㅂ 간만에 개ㅈ같은 꿈이네

수영은 욕 한마디를 하고 언니와 함께 찍었던 사진액자를 엎은 뒤 방에서 나왔다.


수영
ㅅㅂ 그 ㅅㄲ들을 어떻게 고통스럽게 죽이지?


수영
아주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이고 싶은데

수영은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이렇게 결정했다.

윤기와 지민의 다리에 염산을 뿌리고

팔은 불로 지져버리겠다고..

수영은 웃어댔다. 그것도 아주 소름끼치게


수영
ㅎ.. 정말 재밌겠다

수영의 눈은 장난 어린눈으로 윤기와 지민이 있는 방을 쳐다봤다.

그리고 문을 열었다.

문은 녹슨 쇳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다.

끼이이익-...


수영
ㅋ.. 잠깐 안봤는데 일주일은 안본 것 같네?


수영
잠깐동안 잘 지냈니?


윤기
ㅈㄹ하네 갑자기 왜 친한척?


지민
.....


수영
아~.. 오늘 기분이 매우 좋아져서 말이야~


윤기
뭐 내일 죽을병이라도 걸렸나보지?ㅋ


수영
ㅋㅋㅋㅋㅋ 죽긴 누가 죽어 죽는건 니들이지

수영은 손으로 윤기의 턱을 잡았다


수영
윤기야.. 이제 곧 너랑 니 친구는 아주 괴롭고 고통스럽게 죽게 될꺼야


수영
그리고 죽고 난 너희의 시체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있을꺼야ㅋㅋㅋㅋ

윤기의 표정이 굳었다.


수영
왜? 쫄았어? 쫄지마~ 곧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끝날꺼니까


윤기
근데 그전에 우리가 탈출하면 어쩔껀데?


수영
탈출...? 아! 너희들 탈출해야지?


수영
근데 어쩌나~? 여기는 섬인데..?


수영
날 피해서 도망칠 자동차도 없고 훔쳐갈 배 또한 없어 너희들은 한마디로 고립되어있다는거야ㅋ


지민
ㄱ, 근데! 우리는 정말.. 당신이 누군지도.. 우리가 당신을 괴롭혔다는 것 또한.. 모르겠어요

지민은 벌벌 떨면서 수영에게 말했다.


수영
니들은 당연히 기억이 안나겠지~ 기억을 잃었으니까 그리고 지민아...

수영은 지민에게 다가갔다.


수영
지민아 우리 친구잖아 말 놔~

수영은 무표정에서 싱긋 웃었다.

그 표정은 웃었지만 섬뜩했다.


수영
다음에 또올께~ 그 때는 너희들 죽이러 오는거니까 잔뜩 기대해주고

수영은 방밖으로 나갔다.

수영은 콧노래를 부르며 정신병원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수영이 정신병원에 가는 이유는

바로 주헌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정신병원 안으로 들어온 수영

수영은 계속 콧노래를 부르며 복도를 걸어다녔다.

그 때 한 남자의 괴성이 복도에 울려퍼졌다.

수영은 큰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자

그 안에는 주헌이있었다.


수영
여기 있었네~?

수영은 싱긋 웃더니 문을 열고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수영
그만하세요

의사
아! 아가씨! 어떻게 이런 곳에..


수영
이주헌을 보러왔어요 좀 나가있어줘요

의사
ㄴ,네

의사는 황급히 밖으로 나가고 방안에는 수영과 주헌만이 남아있었다.


수영
음.. 몰꼴이 말이 아니네?


주헌
사, 살려..


수영
살려달라고? 싫은데~? 내가 왜 너 같은 쓰레기를 살려줘야지?


수영
너 나랑 똑같이 생긴 여자.. 본 적있어?


주헌
ㅇ, 아뇨..


수영
거짓말

수영은 한순간에 눈에 생기가 없어졌고 목소리는 소름끼쳤다.


주헌
거짓말 아니에요! 정말.. 정말.. 본적이 없..!

그 순간 수영은 주헌의 허벅지에 수술용 메스를 깊게 찔러넣었다.


주헌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악!!!!!


수영
하아.. 그래 너도 그 ㅅㄲ들처럼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구나?

수영은 얼굴에 튄 피를 손수건으로 닦으며 말했다.

그리고 주헌의 허벅지에 박혀있던 메스를 뽑고는 손수건으로 주헌의 허벅지를 묶어주었다.


수영
역시 난 착한 것 같아~ 안그래?


주헌
...


수영
아..역시 메스로 아킬레스건을 짤라버렸어야 했나

수영은 후회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수영
다음에 또 올께~ 그 때는 기억 다 찾아야돼~?

수영은 주헌을 보고는 싱긋 웃었다.

다음화에 계속...



냄쥰킴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냄쥰킴
오랜만에 이 글을 쓸려고하니까 감을 도저히 못 잡겠더라구요ㅋㅋㅋㅋㅋ


냄쥰킴
그래도 잘 끝낸거 맞겠죠?


냄쥰킴
그럼 12화에서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