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라도 사랑할수있어
14.21살의 나


※3년 뒤

이여주
미국에 온지 어언 3년, 21살이 되었다

이여주
18살의 나와,21살의 나는 별 다를건 없었지만 달라졌다면 친구가 많아졌다는 것?

이여주
윤기를 만난 이후로 세상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고 지금은 많은 친구가 있다

이여주
나랑 동갑이고,활발한 다혜


이다혜
"꺄아- 오늘 뭐하고 놀지?"

이여주
나보다 한살 많은 미국에서 만난다정한 언니,연주언니


정연주
"내가 먹으라고 했잖아."

이여주
나보다 한살 적은 귀요미 소영이


한소영
"언니 언니 오늘 나랑 쇼핑가자!"

이여주
나랑 동갑이고 미국에서 만난 수영이


박수영
"여주야, 안녕! 오늘 뭐 재밌는 거 있어?"

이여주
그리고,나와 동갑인 속 깊은 한결이


정한결
"요즘엔 힘든일 없어?"

이여주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격려해주는 친구들 덕에 미국 생활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이여주
아,근데 윤기 보고싶다

이여주
공부한답시고 연락하면 더 보고 싶다하면서 2년 반가량 연락을 하지않았다

이여주
그런데 요즘 윤기가 보고싶어 죽을 지경이다

이여주
무슨 일은 없는지 3년이 지난 모습은 어떤지 그도 나 처럼, 내가 보고싶은지

이여주
사실 다음주에 다혜와 한결이랑 함께 한국으로 가기로 했다

이여주
다혜는 한국으로 아예 돌아가는거고 한결이는 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이여주
나도 한국에 있을꺼라 가끔 미국으로 놀러가기로 했다

이여주
한국으로 돌아가면, 윤기한테 먼저 가야지

이여주
아,윤기 보고싶다

※윤기 시점

민윤기
여주가 미국으로 간지 약 3년이 지났다

민윤기
처음엔 연락한더니 그 뒤론 지금 까지 연락두절

민윤기
그래도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민윤기
김태형과도 잘 지내고 있고, 김혜미는 뭐....여주 없다고 달라 붙긴 한다만, 별로 신경쓸 애가 아니라서

민윤기
아버지는,아직도 밉다 아버지와 나의 관계가 좁혀질날은 아직 먼것같다

민윤기
여주한테 사실 문자를 보내려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했지만 공부하는 시간일수도 있어 결국 아무것도 보내지 못했다

민윤기
여주야,나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올래?

민윤기
아,여주 보고싶다

※여주 시점

이여주
오늘은 공강이라 수영이랑 소영이랑 쇼핑을 왔다

이여주
내가 한국가서 윤기 만날때 입을 옷을 골라준다며 얼마나 난리를 치던지..


한소영
"그래!! 이거야!! Right?"


박수영
"맞아요. 제가 잘해드릴게요."

이여주
아니..난 치마 싫다고오!!

이여주
"난 치마 시로어...I don't like skirt!!"


박수영
"아니, 이걸 꼭 입어야 해."

이여주
단호박인줄

이여주
겁나게 단호한 수영이에 나는 결국 두손 두발 다 들며 치마를 샀다

※한국으로 가는날

이여주
수영과 소영이 골라준 치마를 입고 짐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이여주
밖에선 애들과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소영
"언니 오면 나랑 놀아줘야 한다!!"


정연주
"윤기를 만나보세요"


박수영
"네가 그리울 거야."

이여주
나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인체 빙그레 웃었다


이다혜
"가자"

이여주
나와 다혜,한결이는 공항으로가 비행기를 탔다

이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간다

조금만 기다려 윤기야, 곧 보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