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외전1(진&수영) 발정기



박수영
.........흐어

수영이 이제 슬슬 자신의 목덜미까지온 석진의 얼굴에 살짝 한숨을 내쉬었다

선택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피하거나....정면돌파 하거나....


박수영
하아....말로 해서는 안들을 테니까....

수영이 이제는 자신의 윗옷으로 손이 올라오고 있는 진을 바라보며 작게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진의 양볼의 자신의 손을 감싸고는 그대로 입을 맞췄다

진은 이성을 잃은 상태였기에 놀란얼굴이 아닌 흥분함이 가득한 얼굴로 그대로 수영의 입맞춤을 깊게 받아들였다

그랬다

수영의 선택은 정면 돌파였다

왜냐하면...

피할수 없을 정도로 그는 너무 매혹적이었으니까.


박수영
하아....

수영이 눈을 자신의 팔로 가리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진에게 너무 시달린 나머지 기력이 쇠해졌기 때문이다


박수영
......깨기만 해봐.....

수영이 자신의 속도 모르고 코앞에서 곤히 자고있는 진을 살짝 노려보며 중얼거렸다


박수영
씨....뭘먹고 저렇게 잘생긴거야?

수영이 심통이 난 얼굴로 진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박수영
.....이러니 넘어갈수 밖에 없지.....아.....나 얼빤가

수영이 진의 얼굴을 조용히 감상하다 현타가 온듯 중얼거렸다


박수영
그럼 어때....이미 진씬 내남잔데....

수영이 작게 읆조리던 그때,

진의 눈이 번쩍 떠졌다

그리고....


박수영
.....!!!

수영을 그대로 눕히고는 위에서 빤히 바라보았다


박수영
....뭐...뭐에....

많이 놀랐는지 심히 버벅거리며 그를 바라보자...

진은 그런 그녀를 보며 나른한 미소를 지었다


박수영
'....미친 코피.....'

하여튼 겁나 잘생겼다


진
......한번 더 얘기해줘

진의 뜬금없는 말에 수영이 당황한 눈으로 그와 눈을 마주쳤다


박수영
뭘.....

수영의 말이 끝나기도전....



진
......내가 너남자란거

진이 씨익 더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박수영
.........!!!!

점점 더....

얼굴이 뜨거워지고 있다....


박수영
뭐....뭐....

수영이 잔뜩 빨개진 얼굴로 버벅거리자....


진
큭....하하하하!!!

진이 결국 웃음을 크게 터뜨렸다


박수영
이...이....!!

수영이 가만히 진을 바라보다 진의 웃음에 자신이 농락당한걸 알고 부들부들 몸을 떨며 그의 어깨를 때리려 손을 들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웃으며 주시하고 있던 진에게 곧바로 잡히고 말았다


박수영
진씨 증말....진짜....

수영이 낮게 깔린음성으로 말끝을 흐리자...

그제서야 슬쩍 눈치보는 진이었다


진
아니....나는.....


박수영
아주 맞아야돼!!

수영이 곧바로 손을 들어올리더니...

진의 넓은 어깨를 세차게 내리쳤다


진
아아악!!

진이 어깨에서 느껴지는 쓰라린 고통에 크게 비명을 질렀다


진
아프자나!!

진이 진짜 아팠는지 눈에 눈물을 찔끔달며 뒤로 물러서 앉으며 외쳤다


박수영
......맨날 장난만 치구....씨.....걱정하는거는 안중에도 없나봐....

수영이 고개를 푹숙이며 작게 부들거리다...

눈물방울을 이불자락에 하나둘씩 적시기 시작했다


진
어....어.....

예상치못한 수영의 눈물에 진이 잔뜩 당황한 얼굴로 수영을 바라보자....


박수영
내가....내가....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요? 갑자기...이성을 잃어버리니까.....흑

수영이 이제 정상적인 진을 바라보며 안심이 되었던건지 눈물을 더 흘려대며 말했다

이해못한다는건 아니었다

그건 자연스럽게 나올수 밖에 없는 현상이었으니까.


박수영
.....진씨가 어떻게 될까봐 엄청 무서웠다구요....!! 다행히 얼마전에 대처방법을 본기억이 나서 잘 해결했지만....

수영의 말에 당황이 아닌 미안한 표정으로 바뀌던 진이 입을 열었다



진
미안해...놀랐지...? 이래서...얘기안하려고 했던거였는데

진의 주저하는 말에 수영이 퍼뜩 고개를 들어 그와 눈을 마주했다


박수영
.......그래서 내가 그렇게 행동할때 마다....

수영에 읆조림에 진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서서히 표정이 어두워지는 수영이었다


박수영
씨이....자기혼자서만....

수영이 작게 씨익거리며 진을 살짝 노려보다....

그의 손을 꼭 잡았다


박수영
.....혼자서만 그렇게 담아두지마요 이제

수영의 담담한 말에 슬쩍 그녀의 눈치를 보던 진이 또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진
이제 안숨길게

진이 살며시 웃으며 잡고있던 손을 더 꼭 쥐더니...

그대로 수영을 자신의 품으로 잡아당겼다

수영은 진의 품에 얼굴을 묻으면서 그를 더 꼭 껴안았다


박수영
.....이제 끝난거에요?

한참동안 그대로 서로를 안고있던중 수영이 먼저 입을 열었다


진
응? 뭐가?

진이 수영의 어깨에 묻고있던 얼굴을 뒤로 빼며 물었다


박수영
아니....그 발정기....기간ㅇ....

수영이 잔뜩 얼굴을 붉히며 조그맣게 묻자...

이를 눈치챈 진이 씨익 미소짓더니...


진
흐음....아마도?

그리 말하며 슬금슬금 수영에게 다가오는 진이었다


박수영
뭐...뭐야...요...근데..아마도...라면서....왜 다가오시는...건지....?

수영이 이리저리 시선을 방황한채로 슬쩍 뒤로 물러서려하자...



진
어디가

진이 확 수영의 허리를 잡고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며 나른하게 웃었다

너무나 매혹적인 그의 모습에...


박수영
......아 진짜 미인계쓰지마요

수영이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곧바로 진에게 입을 맞췄다


박수영
.....나만볼거야

수영의 말에 피식 웃던 진도 입을 열었다


진
너한테만 그래 너한테만

진이 슥슥 수영의 머리를 쓰담아주며 달달한 미소를 지었다


박수영
치이....말은 또 잘해

수영이 살짝 입술을 삐죽이면서도 진의 품에 더 꼭 안겼다

이런 수영의 모습에 진심으로 귀엽다는듯 혼자 끅끅대며 웃던 진은....



진
잘하니까 나랑 결혼할래?

진의 말에 크게 놀란 얼굴로 그를 올려다보는 수영이었다


진
뭘 놀라고그래ㅋㅋ 저번에도 이 말했었는데

진이 말을 잇지 못하는 수영을 보며 나직막히 웃으며 말했다


박수영
아니...아니...그건 아는데 너무 능글맞게 얘기해서...

수영이 머쩍은듯이 말하자 계속 미소짓던 진은...

조금 더 수영의 앞으로 다가왔다



진
그래서...나랑 결혼할껀가?

진이 씨익 미소지으며 빤히 그녀를 바라보자...

두근두근

수영의 심장박동이 거세게 뛰기 시작했다


박수영
.....진짜 잘 안해주기만 해봐요....

수영이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슬쩍 웃으며 그에게 안겼다

그리고 진 또한 환하게 웃으며 그녀를 꼭 껴안았다


진
사랑한다 수영...아니...내 아내야

꿀떨어지는 진의 목소리에 수영이 부끄러운듯 웃다가...


박수영
나도 내 남편 사랑해요

예쁘게 웃으며 같이 입을 열었다

그러다 둘이 시선을 마주치자...

환하게 미소지었다

정말 온 세상이 그들을 축복하고 있는것처럼....

정말 행복하게....

녀러분

드디어...끝이...!!

안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훼이크 훼이크ㅋㅋㅋ

마지막으로 외전하나 더쓰고나서 완결내려고 하는데...!!

누구를 엔딩으로 장식할까여?🤭

추천을 받아서 가장 많이 뽑힌 인물들로 마지막 외전을 쓸게영(후후)

보니까 인물들이 남은게....

RM❤지호 커플, 정국, 지민, 그리고 진짜 방탄멤버들....? 이네여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영(찡긋)

그럼 전 구독자님들만 믿고 이만 총총😀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