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회를 해봐도

0. 프롤로그

김여주

엄마.. 나 가기 싫어..

엄마

….

다리가 점점 아파올 때쯤 엄마가 입을 열었다

엄마

미안해 여주야.. 엄마가.. 엄마가 다 잘못했어.. 우리 딸이 싫다는데 억지로 가고 있어서 미안해..

엄마

근데.. 엄마도 다른 선택지가 없었어..

그렇게 걷다보니 앞에 건물 하나가 보였다

엄마

도착했네..

엄마

여주야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김여주

알지

엄마

밥도 잘먹고 잘지내.. 우리 여주는 할수 있을거야..

김여주

왜 영영 못볼것처럼 말해 우리 다시 볼수있잖아..

엄마

…….

엄마 나 버리는거 아니잖아..

엄마

.. 미안해 여주야

엄마는 마지막 한마디를 한채 유유히 사라졌다

김여주

김여주

노크.. 해야겠지..?

똑똑

(철컥

하녀장

어서오세요 이름이.. 김여주씨?

김여주

아 네..

하녀장

저희 주인님과 동갑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잘해봐요

하녀장

아 참 아직 학생신분이라 방은 따로 제공해드립니다 공부할 교재들도 다 방에 넣어두었으니 원하실때 하셔도 됩니다

하녀장

방은 2층 맨 오른쪽으로 가시면 되고 들어가면 침대위에 있는 옷 입고 다시 여기로 와주세요

김여주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