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키차이 [ 휴재 ]
P. 24 이사


요즘 통 동표에 연락이 끊겼다.

내가 차차 알바에 적응할때 쯤

연락이 왔다.


손동표
- 여주, 뭐해?

이여주
- 어? 어.. 알바중이야


손동표
- 후엥 .. 나 수업 끝났는데 점심 같이 먹자!

이여주
- 아.. 알았어, 대학교 앞 쪽으로 갈게!

뚜두뚜-


김사나
어디 볼일 있어?

이여주
아..ㅎ 네 지금 약속이 있어서


김사나
약속? 남자친구?

이여주
아.. 네ㅎ


김사나
진짜?ㅎ 그러면 사장님한테 말할게 퇴근해

이여주
진짜요? 감사해요 !!

터벅터벅-


손동표
어! 여주야! 여기

이여주
어..ㅎ 왔어?



손동표
보고싶었어 ㅠ

동표가 날 꽉안았다.

이여주
응..ㅎ 나도

내가 내 마음 진심이라고 인정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손동표
여주야, 어디갈까?

이여주
나 점심만 먹고 가봐야되, 이사 집 알아봐야해


손동표
아.. 그래? 그러면 밥먹으러 가자

띠띠띵-

" 어서오세요,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손동표
여주야, 재수 할 생각 없어?

이여주
어, 아직은


손동표
고등학교때랑 많이 달라서, 좋아

이여주
어.. 재수할 생각은 없어

동표말에 무조건 부정적이 되버린것 같다.

이여주
다 먹었음 가자


손동표
어? 어..

철컥-

이여주
다녀왔습니다.


이한결
어? 야, 이사할 집 골라서 내일 이사한데

이여주
아.. 짜증나, 왜 니맘데로 해


이한결
엄마께서 그러라고 하셨잖아

이여주
그렇다고., 지금 집이랑 이렇게 멀게

불안했다, 모든것이

내 마음이 어떨지 잘 모르겠다.


이한결
이사할 짐 정리하고 다 챙겨서 나와


이한결
좀 있으면 이사차 온데

이여주
뭐? 아니.. 내일 간다메


이한결
짐은 다 옮겨놀거야

이여주
하..

불안했다, 모든것이

마음이

철컥-

다음날 조금더 짐을 풀고, 쇼파에 누웠다.


이한결
네, 감사합니다


이한결
야, 좀 일어나봐라

이여주
아 다 짜증나.. 무슨 집이 이렇게 깨끗해


이한결
내가 말하면 넌 여기있어하고 싶어할텐데?

이여주
무슨.. 예전 집이랑 1시간정도나 차이나는데


이한결
은상이랑 예리가 전학왔던곳이 이 지역!

이여주
아.. 그렇쿤요., 응? 뭐라고?


이한결
은상이랑 예리가 전학온곳!

이여주
와 대박 잠만.. 은상이랑 예리? 와 미친..

핸드폰을 키고, 은상이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이여주
제발.. 받아라 !

문득 기분이 좋아진 난

맘이 들뜨기 시작했다.

딸깍-

???
여보세요?


자까
여려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자까
후.. 작업 다 안끝냈지만 쓰고싶어서 왔어용


자까
동표분량이 점점 없어질예정입니다 ㅜ


자까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