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주인공
새로운 아침



★


얘 노렸다.

백퍼다

X이이이잉이ㅣ

X이이이잉이ㅣ바아아알

이번 생 참 행복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하 세상아 덤벼라 !!! 아엠 프리덤!!!!!

박예림 | 19
하하하,,, (행복)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확실한 건 숲을 빠져나가 집에는 들어갔다는 거다.

그리고,,,


박예림 | 19
히,,, (헤벌레)

엄청 행복했다.

데이트를 한 건지 뭘 한 건진 모르겠지만,, 엄청 핑크빛이었다.

잠깐 잠깐 둘이 맛있는 것도 먹고 바다도 본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건지 하나도 모르겠다.

박예림 | 19
흫..흐흫ㅎ...

아무래도 정신차리는 데 3일은 걸릴 것 같다.

(쾅)

(쾅쾅)

...

(쾅쾅ㅇ콰ㅏ과광쾅)

(덜컥덜컥)

아침부터 누군지는 몰라도 세상 매너 다 씹어드신 분이다. X발


박지훈 | 18
아니 누가 자는데 문을 잠구고 자냐!!!!!

박예림 | 19
아 시끄러 고만 두들기라 열어주께!!!!!


박지훈 | 18
아침부터 돼도 안 되는 사투리를 날리고 X랄이냐

아 예예

(벌컥)

박예림 | 19
왜 또. 돈 필요하냐.


박지훈 | 18
아니? 밥 먹으셈

저 새7기가.....?

박예림 | 19
뒤지고잡냐


박지훈 | 18
어 그래 (무시)

저 미X놈이 왜 오늘따라 내 fresh한 아침을 방해하는 거죠?

3일 갈 흥이 바로 깨져버리는

매

매.

매.직

매.직.

매.직.☆

박예림 | 19
아니 웬일로 밥을 느네가 차렸냐


박우진 | 18
난 밥 차린 적 없는데.


박지훈 | 18
음식물 쓰레기를 차림


박우진 | 18
;; 음식물 쓰레기 먹어봤냐


박지훈 | 18
ㅇㄴ


박우진 | 18
그럼 X치고 주는대로 처먹어라


박지훈 | 18
옝

쟤네 둘이 얘기하는 걸 듣고 나니 먹는 데 거부감이 생겨서 입에 넣지를 못 하겠다.


박우진 | 18
...


박우진 | 18
그렇게 맛 없는 거 아니니까 그냥 먹어

박예림 | 19
어...? 어...

(냠)

ㅇ..이 맛은...!!

굳이 가까운 근처 작은 슈퍼를 두고 차를 타면 10분 버스를 타면 17분하고도 걸어서 3분 더 걸리는 대형슈퍼에 가서 항상 마트 안쪽 육류코너 앞에 계시는 마트 아주머니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건네주시는.. (주절주절)

(심호흡)

(항상 비싸게 세일하는) 그 불고기...!!

결론: 평소에 귀찮아서 안 사먹는 고기

박예림 | 19
야.. 너 잘 만들엇다...!!


박우진 | 18
내가 만든 거 아닌데.

박예림 | 19
아 그렇지

박예림 | 19
잘 익혔다~!


박지훈 | 18
...ㅋ

어찌 되었든 그렇게 또 새 아침이 밝았다.


수딩젤 작가
작가 된 지 400일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