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과 가짜연애
30화

윤정한1004번째머리카락
2024.11.05조회수 58


이지훈
….


이지훈
우리도 도와주러 온거잖아


전원우
도와줘도 그렇게 말 하면..우리는 뭐가 돼?


김민규
우리도 죽을뻔한거 살려줬잖아 어떻게든


윤정한
…..가 너네..가라면 가 그냥


권순영
하..도와줘도 이러면..좀 그렇지..최하연 깨면 연락이나 줘 갈게

병실을 나간 애들


윤정한
하..왜 안일어나는데..


최하연
어?..나?..


윤정한
응?…뭐야 너..언제 일어났어?..


최하연
나..방금..깼어..


윤정한
하…


최하연
왜그래..괜찮아 나..

난 몇시간 후_난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난 계속 트라우마가 남아 있어 몸에 이상이 생겼다

욱-


윤정한
야 괜찮아? 화장실 갈래?


최하연
아니..괜찮아 그냥 헛구역질하는거야..


윤정한
약 먹자 너.


최하연
그냥 트라우마야..괜찮아..


윤정한
속 많이 안좋아? 일로와 등 두드려줄게


최하연
아…아..


윤정한
괜찮아? 소화가 안되는건 아니고?


최하연
응..그런건 아니야..


윤정한
너 오늘 타온 약은?


최하연
저기..


윤정한
이따가 꼭 먹고 자, 그리고 연습 당분간 쉬고


최하연
응..알겠어..너 몸은 괜찮아?..많이 다쳤잖아..


윤정한
아 나 괜찮아, 내일 병원가서 치료 더 해야지 잠만 나 애들한테 연락하고 잠시만


윤정한
(💬…하연이 퇴원했어 걱정하지 마라. 그리고 아까 나 좀 심하게 했다 미안)


이지훈
(💬…응 형, 알겠어 내일 형 집으로 갈게)

우린 내일 만나자는 약속을 잡고 정한이는 계속 날 새벽까지 간호해주며 난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