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과 가짜연애
31화

윤정한1004번째머리카락
2024.12.22조회수 42

새벽에 있었던 일

난 잠들고 정한이는 내내 내 옆을 지켜 간호를 해주었다


윤정한
하..졸리다..

정한은 졸음을 참으며 간호를 해주다 앉아 잠들었다


최하연
야..윤정한..누워서 자..

중간에 깬 하연은 윤정한을 눕힌다


윤정한
어? 아냐 너 자…


최하연
빨리 누워서 자..피곤하면서 뭘..


윤정한
어..

다음날 아침, 난 일어나 학원 갈 준비를 한다

부시럭부시럭_


윤정한
야..너 어디가..?


최하연
나 학원


윤정한
그 몸으로..?


최하연
어 가서 한시간이라도 듣고 와야지


윤정한
야 몸도 아프면서 어딜가


최하연
갔다 올게 알았지


윤정한
에휴..널 누가 말리니..조심히 다녀와라


최하연
어 알겠어

난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중, 통증이 밀려왔다


최하연
쓰으..아..아파..

난 끝까지 참고 수업이 끝나자 바로 윤정한한테 전화를 했다


최하연
(📞…야 윤정한..나 통증때매 아파서 못가겠어..데릴러와..)


윤정한
(📞…그럴줄 알았다, 가지 말라니까 말을 안들어서..기다려 갈게)


최하연
야..윤정한..


윤정한
천천히 와라 아프다면서 넘어진다


최하연
안넘어져 괜찮아


윤정한
에휴..빨리 와 가게

쓰윽_


최하연
어우 야..여기 왜케 미끄럽냐..


윤정한
내가 조심하랬지


최하연
아니..저긴 안미끄러웠는데..


윤정한
팔짱 껴 빨리가게 추워


윤정한
너 목도리 좀 제대로 해 얼어 뒤지겠네

윤정한이 목도리를 다시 매주었다


윤정한
가자 빨리 추워


최하연
너 그 추리닝만 입으니까 춥지..


윤정한
조용히하고 가자 추우니깐 가서 밥먹자


최하연
그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