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 : 가브리엘&루시퍼
에피소드 9


김여주
왜 숨겼어요..?


김태형
ㅇ..어..?

김여주
난 그것도 알고싶어요


김태형
아...


김태형
버릴까봐

김여주
예..?


김태형
너가 날 버릴까봐

김여주
그게 뭔 말이야 방구야

김여주
내가 뭐 아저씨를 왜버려요?


김태형
...


김태형
무서워서


김태형
너가 나 안찾아와줄까봐

태형은 원래부터 악마가 아니었다

태형은 친구를 찾으려다 타락천사가 되었다

아주 오래전에 자신의 친구가 호기심으로 악마계를 갔다가

몇일동안이나 돌아오지 못했다

태형은 소문으로 전해듣고는 바로 악마계로 달려나갔는데

시신을 찾으러 갔다가 5번이나 악마들에게 걸려 신고가 들어갔다

태형은 잡혀가 타락천사 판정을 받았고

태형의 날개는 서서히 검정색으로 물들여졌다

태형은 어린나이인데 불구하고 욕이란 욕은 다들었다

타락천사 더럽다

쟨 이미 버려진 몸이다

모두가 타락천사라는 것만으로 손가락질하고 욕했다

그냥 그저 친구의 시체를 가져오려고 찾아 나선것 뿐이었는데

한순간에 타락천사가 되어

모두에게 버림을 받았다

결국 태형은 정신적피해와 몸이 지쳐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 밖으로 나갔는데

아기천사가 악마들에게 잡혀가는 모습을 보았다

태형은 악마들을 떼어내 울고있는 아기를 보며 고통과 힘들었던 몸이 다 완치가 된 느낌이었다

그 아기이름은 김여주

아이의 실종신고는 3일후 소문이 났고

어쩔수 없이 돌려보내줬다

다 내 주위 친구들 지인 친했던 이웃들까지

다 외면하고 버려졌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버림받은 천사

타락천사,,

태형은 여주에게 말해줬다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었다

너무 힘들었다

너를 만나서 기뻤다

너가 날 버릴까봐 두렵다

등 많은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터뜨렸고

여주는 안쓰럽게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