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연화 >

1. _ 깊게 파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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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적하다. 마음이 무거운 그 안에서 눈을 떴다.

지 안

아..뭐야 아으 불편해 죽는줄 알았네..

서 련

어련하시겠습니까.. 그럴때는 또 오랜만에 밖에 나가셔도 좋겠습니다~

지 안

필요없다.. 밖에 나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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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불꽃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

지 안

하늘을 보십쇼!! 불꽃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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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행사장에 힘든 몸을 이끌고 온 시점 -

지 안

넌 항상 어디서 행사하면 내 말만 무시까더라 ..

서 련

아이.. 그럴리가 없지 않습니까.! 무슨..오해를 그리도 하시나 몰라..하하하..

지 안

오해라기엔 너무 뚜렷한ㄷ..

서 련

아가씨!!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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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아!!

지 안

아!!

지 안

엇..송구합니다 ..제가 너무 서툴었습니다 ..어 ..? 여기 피는 어떻게...어..

도경수 image

도경수

되었습니다. 상처는 금방 아물테니까 그쪽이야말로 팔은 어쩌실겁니까?

지 안

뭐 저도 가서 치료하면 될것이겠죠 치마로 지혈할것이니 , 너무 염려치는 마세요

서 련

아가씨!! 괜찮으십니까 어떡합니까 ㅜ 피가..

지 안

참을만하다..뭐..이정도야..윽..

서 련

아닙니다 지혈을 해야..그래야 ..상처가 아물죠 ! 얼른 돌아가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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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서 -

지 안

근데 서련아. 내가 한 큰 눈을 가지고 있는 남자랑 부딪혀서 이렇게 된거거든? 근데 되게 얼굴이 익숙했다?

서 련

뭔가 인연이 깊은듯싶은데.. 저도 봤어야 알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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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시각 도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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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일어나보거라 . 깊이 할 말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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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아으 저하..( 하품 ) 그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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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내가 예전에 이 검의 주인 아니 , 내가 깊이 마음에 담고 있던 소녀가 있었다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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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근데. 그 소녀를 나는 오늘 찾고 만나기까지 했다.

지 안 , 도경수

" 난 오늘 깊게 생각될 날일것 같은 하루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