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다.
후기 + 차기작

인예
2018.12.23조회수 339

안녕하세요, 작가 인예입니다.

한 작품을 엄청난 스퍼트로 거의 하루 만에 끝내고 이리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이 '괴다.' 라는 팬픽만은 다른 팬픽들과 차별화를 두어, 여주가 현실의 여고생처럼 행동하는 느낌을 살렸습니다

태형이와 윤기 역시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구요.

사실 이 작품이 인기는 썩 없었지만, 이렇게 끝을 내고 차기작을 준비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여주를 '인어'로 묘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서 윤기는 모래입니다. 보이지 않는 깊숙한 어딘가에서 여주를 받치고 있어요.

태형이는 파도입니다. 인어를 움직일 수 있게 하지만, 가끔은 입에 소금물을 밀어넣기도, 여주를 죽이려 들기도 합니다.

여주의 친구들은 물고기입니다. 인어가 너른 바다에서 힘을 잃지 않게 도와요,

여러분은 제 글에서 산소같은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여태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나의 전생은 일진의 아내?' 라는.

이 작품보다 훨씬 읽기 편하고 즐길 수 있는 글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