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다정든다
04

병작
2018.04.15조회수 52


윤아름
지민이의 말을 되새기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싫었다.

04

나는 울긋불긋한 땅바닥만 쳐다보며 집으로 가고있는데

내 오른쪽어깨에 큰무게감이 툭.

한마디로어깨빵이다.

???
아 죄송합니다

나는 축 쳐져있던 고개를 들어보니 나와같은또래로보이는 남자아이였다.


김석진
죄송합니다.


윤아름
괜찮습니다..


김석진
저..혹시나이가..


윤아름
알필요없지않아요?


김석진
아.. 네


윤아름
너무짜증이나서그랬는지 말투가 띠거워졌다.


윤아름
나는집에도착했다.


윤아름
지민이와왔을땐 이길이 짧고도 너무짧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길고도 너무길게 느껴졌다.


윤아름
엄마..

아름의엄마
왜?


윤아름
아니야..

아름의엄마
뭔데 우리딸이 이렇게 힘이없을까?


윤아름
지민이말야..

아름의엄마
들었어..?

아름의엄마
일주일남았어..잘해줘

이제야 그동안의 퍼즐이맞춰졌다.

중학교를 그렇게 가고싶어했는데 그런 반갑지않은 표정을지은것도

무슨말을하려다가 계속 머뭇거린것도.

왜 나한테 진작에 말하지않았는지

일주일후면가는데 왜 나를피하는건지

온갖생각들이 내 머리속을 돌며 지민이가 너무 미웠다.

너무괴로웠다.

난 그대로 침대 들어누워 잠이들었다.

눈물과함께.


병맛자까><
여기까쥐><너무짧았죠잉ㅜ


병맛자까><
아주그냥 확그냥막그냥 스토리가 막장인데요?


병맛자까><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