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에피소드[1]

전소원

_ 여보세요? 오빠!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응~ 소원이 끝났어?

전소원

_응!!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오늘 중학교 첫 등굔데 어땠어?

전소원

_ 음 애들도 좋았고, 선생님도 재밌고

전소원

_ 또..

전정국 image

전정국

_ 괜찮아ㅋㅋ 생각 안나면 안 말해도 되

전소원

_ 근데 오빠 회산데 전화해도 되?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지금 점심시간이야

오후 12:10

전소원

_ 아 맞다 오늘 12시에 끝났지ㅋㅋㅋ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오빠 오늘 좀 늦으니까

전정국 image

전정국

_ 공부 좀만 하고 기다리고 있어~

전소원

_ 올 때 치킨!

전정국 image

전정국

_ ㅋㅋㅋㅋ 알써 이따가 영화보면서 먹자

전정국 image

전정국

_ 갈 때 큰길로 가고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어부아저씨랑 너무 가까이 붙지 말고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알았지?

전소원

_ 내가 무슨 애야?ㅋㅋㅋ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오빠눈엔 아직 애기지

전소원

_ 칫 나랑 11살밖에 차이 안 나면서

전정국 image

전정국

_ 11살밖에?? 밖에???

전소원

_ ㅋㅋㅋ 으구 얼른 일이나 하세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알써 큰길로 다니고

전소원

_ 고만~ 나도 이제 중학생이라고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오빤 걱정되니까 그러지ㅎ

전소원

_ 안전수칙 1!! 큰길로 다닌다!

전소원

_ 안전수칙 2!! 위험한일 있으면 오빠한테 전화한다!

전소원

_ 안전수칙 3!! 어부아저씨한테 가까이 가지 않는다!

전소원

_ 근뎅 어부아저씨는 왜?

전정국 image

전정국

_ 그래도 어른이니까 위험해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원래 친한 사람이 더 위험한거야

전소원

_ 오빠도 조심해야겠꾼..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아니~ 나는 말고~

전소원

_ 어허! 안전에 예외는 없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치엣 오빠 일하러 간다

전소원

_ ㅋㅋㅋ 삐돌이~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삐돌이 아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안전수칙 잘 지키고 오빠 진짜 들어가볼께

전소원

_ 응 오빠~ 사랑해

전정국 image

전정국

_ 오빠도 사랑해

전화가 툭 하고 끊어졌다

소원은 전화를 하며 걷고있어서

벌써 항구에 왔다는 사실을 깨닳았다

전소원

벌써 항구네ㅋㅋ

전소원

여튼 우리 전삐돌이랑 전화하면 시간이 빨리 간다니까

소원은 전화를 끊고

오후 12:30

혼잣말을 하며 항구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전소원

어! 어부아저씨!!

어부

소원이 왔어? 오늘 중학교 첫등교라고했나?

전소원

오! 어떻게 아셨어요?

어부

우리 소원이 일인데 어떻게 몰라 당연히 알지ㅎㅎ

전소원

히힛 감사해요ㅎ 전 이만 가볼께요!

전소원

중학생이라 할일이 많다구요!

전소원

빠빠!

소원은 어부에게 손을 흔들며

뒤돌아 집으로 향했다

그 순간

소원의 입이 어부의 손에 들려있는

손수건에 의해 막혔다

소원은 패딩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내 정국에게 전화하려하지만

어부

어허~ 정국이한테 전화하려고?

전소원

아..저씨..

전소원

이..러지...마요

어부

우리 이제 출발해야 돼

어부는 그 말을 끝으로

소원을 들어 정박되있는 자신의 배에 안착시켰다

소원은 자신의 손을

손톱으로 꾹꾹 눌러가며

정신을 차리려 노력하지만

마취제의 효력이 너무 강력했는지

그 마저 얼마가지 못하고

오후 12:37

소원은 결국 쓰러져 버렸다

불과 7분만에 일어난 일이였다

어부

드디어 쓰러졌네

어부

어린애가 정신력이 좋네

어부

노포우 시키기 딱 좋겠어

어부

가면 대장님이 좋아하시겠네

어부는 대장, 노포우 등의 일반사람들은 잘 쓰지않는 단어들을 썼다

오후 2:40

대략 한 시간 만에

도심과 1시간밖에 차이 안 난다고는

믿기지 않는 외진곳에 도착하였다

어부

음~ 우리마을 풀향기~

어부는 그 외진곳을 자신의 마을이라 칭하며

소원을 어딘지 모를 곳으로 데려가고 있었다

소원은 약효가 쎘는지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어부

캬~ 우리집 도착!

어부

대장님!

이상진 image

이상진

어 왔어

대장이라 불리우는 그는

이상진이는 이름을 가진

이 마을의 경찰이다

평상시에도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찰이라고 하지만

왠지모르게 이 마을의 아이들에게는 전혀 그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조금 이상하게 오늘 끝나버렸네요ㅠㅠ

손팅 부탁드려요🥰🥰

++ 가시는 길에 응원도😘